[고양일보]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고민하는 가운데 고양시 ‘희망-내일 일자리’ 참여자들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희망-내일 일자리 사업’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양시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전문퇴직자등을 대상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4명이 다함께 돌봄센터 매니저로 고양시 관내 ▲중산 ▲대화 ▲원당 등 3곳의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활약하고 있다.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고양일보] 고양시에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내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가 예정돼 스포츠 도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시는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고양어울림누리 등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를 개선한 데 이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누구나, 언제나,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더불어
[고양일보] 고양시는 육아,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함께 장항 습지 람사르등록과 도심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육아·어르신·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고양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전국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와 미혼모·부 양육 생계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에도 나섰다.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를 마련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무인택배함,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도 확
[고양일보] 고양시가 청년과 지역주민 아우르는 176억원 규모 생활SOC 복합화 건물인 ‘고양 내일꿈제작소’를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7일 사업 대상지 주민·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사 진행상황 설명회를 가졌다.고양 내일꿈제작소는 나이와 연령 구분 없이 전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생활SOC복합화 건물이다. 2개동,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로 덕양우체국 옆인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2개동 중 A동은 4차 산업혁명 전문 교육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공유키친 등
[고양일보] 고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대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고양시에는 2020년 1월에 ‘중산 다함께돌봄센터’가 처음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대화 다함께돌봄센터’가 2호점이다.기존의 지역아동센터가 주로 취약계층 아동이 돌봄 대상이었던 것과 달리,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제공되는 보다 보편적인 돌봄서비스라는 점이 다르다.‘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설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동돌봄 시
[고양일보]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개소식을 대신했다.지난 8일 개소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8일 0시부터)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다.영통구 권선로 820번길 40에 위치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연면적 199.7㎡ 규모로 프로그램실(3개), 교사실, 상담실 등이 있다. 정원은 39명이다. (사)우리누리청소년회가 수탁 운영한다.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충남 사회서비스원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2일과 14일 잇따라 개원했다.이로써, 작년에 설립된 서울·대구·경기·경남, 올해 설립된 광주·세종·강원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었으며, 연내에 인천·대전 등 사회서비스원이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14일 개원한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서구와 북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설립해 노인, 장애인에 대한 각종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14개소의 국·공립 시설을 운영하며, 약 300명의 종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영유아·노숙인·노인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을
[고양일보] 포천시는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포천시 돌봄통합센터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 SOC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연면적 4500㎡ 공사비는 131억원으로 체육관, 수중운동실 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가족교육, 가족상담, 자녀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
[고양일보] 수원시는 오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14일 한국자원복지재단(대표 최종혁)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15일에는 꿈자람꿈드리(대표 권정순)와 5호점 협약을 체결했다. 위수탁 기간은 5년이다.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영화동행정복지센터(장안구 수성로) 내에, 5호점은 원천주공2단지아파트 주민공동시설(영통구 중부대로)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정원은 4호점 39명, 5호점 24명이다.시는 지난 7월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8
[고양일보]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돌봄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자가격리 중인 활동지원 수급 장애인에게 원래 급여량과 무관하게 24시간 활동급여를 제공하고 또 한시적으로 가족에 의한 돌봄도 급여를 제공키로 했다.현재 복지관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와 함께 휴관을 권고했으나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유지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휴관 시에도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하여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고양일보] 장애아동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장애아동들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36개의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4,369명 중 장애아동은 16개소에서 27명(0.61%) 밖에 안된다. 다함께 돌봄사업과 유사한 사업을
[고양일보]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건설기준에 대해 그간 제기되어왔던 민원 사항 등을 검토하여 국민생활 불편 해소 효과가 높은 과제와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활용 방안’(‘20.3월, 사회관계장관회의) 및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20.5월)의 후속조치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7월 10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의 ‘중산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 중심의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주 1회 등교 후 나머지 시간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전담 선생님들이 저학년 대상 EBS 교육방송 시청 지도 및 온라인 학습 지원을 통한 종일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양시에서 처음 개설된 ‘중산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 내에 1층에 작은 도서관, 2층에 건강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김완규 의원(미래통합당- 탄현동, 일산1동)은 2일 열린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경기도 2020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탄현체육센터 건립 추진 계획을 변경하여 학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탄현동 현황에 맞게 주거지 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시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진행할 의향이 없는지를 물었다. 김 의원은 화성시 봉담주차문화복합센터를 예로 들면서 탄현 제5공영주차장 자리에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고양일보] 고양시는 21일 중산동 모당공원 내 모당커뮤니티센터 3층에 ‘고양시 중산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돌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뾰족한 대책이 없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고양시가 아이를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제는 우리
[고양일보] 고양시가 예산부족으로 오랫동안 추진되지 못한 원흥 복합문화센터,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 탄현 체육센터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송재호, 이하 ‘균형위’) 주관 ‘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신청했던 원흥 복합문화센터,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 탄현 체육센터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16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4일 균형위 산하 사업선정위원회는 내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전국에서 289개를 선정했다.생활SOC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