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와 분양가 이견으로 지연돼 온 능곡1구역(대곡역 두산위브) 조합의 재개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고양시가 22일 3.3㎡ 당 분양가 1753만원에 분양승인인가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3.3㎡당 분양가에 있어 조합은 1790만원, 시는 1608만원이 적정하다고 주장하면서 팽팽한 평행선을 그어왔었다. 시는 지난 6월 한국감정원에 의뢰한 용역에서 제시한 분양가 3.3㎡ 당 1608만원 등을 근거로 분양가 하향 조정을 권고해왔다. 지난 9월말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 당1850만원에 분양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재정비촉진지구 중 능곡1구역이 가장 먼저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능곡1구역은 뉴타운 지정 당시 진행된 노후도 조사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법적 소송이 진행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구역이다. 능곡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두산건설은 이달 중에 ‘대곡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4~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아파트 63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입주예
[미디어고양파주]
능곡뉴타운바로알기주민대책위는 5월 15일 고양시청 본관 앞에서 ‘능곡뉴타운해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능곡 1,2구역에서 제기한 소송에서 노후도 조작이 밝혀져 고양시가 패소했지만 2구역의 경우 연도변 상가와 90% 이상 반대하는 일부 지역을 제척하고 발 빠르게 조합설립 승인을 내주었다. 이에 실태조사 요건에 맞게 30%의 해제 동의서를 걷어서 제출했지만 치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구역 조합장이 횡령으로 실형을 구형 받았지만 사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6구역은 주거대책이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