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청 전경[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4월 15일부터 기존 농지원부 대신 새롭게 개편된 농지대장을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농지원부란 행정청이 농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작성, 관리하는 서류로 1973년 「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정 이래 약 50여 년 간 공적 장부로써의 역할을 해왔으나, 변화하는 현실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 17일 새로운 농지법이 개정·공포됐다.주요 개편사항은 ▲(명칭)농지원부→농지대장 ▲(작성기준)농가→필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2020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상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농지 사후관리의 핵심 수단이다.조사대상은 최근 5년 동안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농지와 불법임대 의심농지, 취득세 추징농지 등이다.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할 것을 명령하는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고양일보] 파주시는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적성면 객현2리에 설치한 총 3기의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 집열판(모듈) 하부에 작물재배 생육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가 출연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운영하며 총 3기로 지난해 12월 20일 1기가 준공된 이후 올해 4월 17일에 2기, 3기가 완공돼 총 300kW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지보존은 물론 전기 생산과 농작물을 재배하는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며 “
[미디어고양파주]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이 경기도 6개 지역의 도시농업 현황을 분석한 ‘2018년 경기도 도시농업 실태조사’를 11일 발표한 결과, 도시농업지 면적은 고양시가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6개 지역은 고양시, 파주시, 안양시, 용인시, 오산시, 부천시 등으로, 도시농업 운영 현황, 관련 단체 현황, 시민 의식, 도시농업 가능지를 조사·분석한 결과이다.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6개 지역 전체 도시농업지 면적은 56만2,328㎡이며, 도시농업 전체 참여자 수는 9만8,055명으로 나타났다.도시농업지 면적은 고양시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0일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파주시 농업생산성 제고와 농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우선으로 헌법의 경자유전 원칙을 확립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지이용실태 조사 대상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 필지의 임의 선정으로 사각지대와 민원 발생을 방지하도록 한다고 한다.조사대상은 1996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취득한 농지이고 특히 최근 3년 이내 신규 취득 농지와 농지법 제12조에 따라 농지처분명령을 유예
캠핑동호회, 협회 등에 등록야영장 정보 제공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시·군 및 지역경찰서와 합동으로 6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대규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현행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야영장을 운영하려는 사업주는 해당 시·군에 적법한 안전・위생시설을 갖춰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경기도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