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고양시 내 1인 가구 28.3% 이르러…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11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인증 갱신 및 신규취득 농가 4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반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함으로써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신규·갱신)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능형 농업(스마트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강소농 49명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지능형 농업 도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역량을 함양하고 지능형 농업 기술 교육을 통한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형 지능형 농업의 기술개발, 시설, 핵심기술, 정책·연구동향 등 지능형 농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교육과 견학을 통해 지능형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선진화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사회복귀 치유농업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수료생 18명이 참가했다.암은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재발과 전이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하락, 스트레스 등 각종 불안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암 생존자는 사회로 복귀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양시는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한 농업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생들은 작물의 발아부터 결실, 수확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품앗이, 두레를 경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일산열무와 가와지쌀 같은 고양시의 특화 농산물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 27일까지 ‘2023년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교육’을 한다.교육은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고양시의 일산열무와 가와지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만들기 수업으로 이뤄진다.과정은 지역농산물 활용 과정과 발효식품 과정으로 나뉜다. 지역농산물 활용 과정은 ▲일산열무 김치 ▲가와지쌀 막걸리 만드는 법을 배운다. 발효식품 과정은 ▲쌀누룩 발효음료(요거트) ▲쌀누룩 소금·젓갈 만드는 법을 배운다.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개 단체, 품목별 연구회 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인 육성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농업인을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전문 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인 육성기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참석자들은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농업인 대표는 “농업인 생산조직체와 경영인단체를 활성화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처해야 한다. 농업인 육성기금이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방향으로 추진되기 바란다”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0일 고양시쌀연구회(대표이사 김지필)와 (주)비에스케이(대표 이진구)와 함께 가와지1호쌀을 이용한 밥바 상품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고양시쌀연구회는 원료 곡물인 가와지 1호 쌀 공급을, ㈜비에스케이는 상품 개발과 유통을 맡는다.가와지쌀로 만든 수제 밥바는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수제밥바는 촉촉한 가와지쌀과 곤드레, 곰취 등 10가지 산나물로 만든 나물밥으로 영양과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와지쌀 밥바는 1인가구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암환자 대상 원예치유프로그램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생명연구심의위원회(IRB)를 통과, 임상을 진행해 암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등에 적용을 추진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과 의료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치유농업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 의료효과를 입증해 암환자의 사회적 복귀를 돕고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도 치유농업을
[고양일보]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10일 이랜드킴스클럽 일산점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이랜드킴스클럽 내 자리 잡은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일산농협과 이랜드킴스클럽이 협업해 진행됐다. 이날 개점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농산물 판매를 개시했다.개점식에는 이랜드리테일 윤성대 대표와 이랜드킴스클럽 김준수 대표, 김진의 조합장,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출하 대표 농가들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매장을 둘러보고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2일 미래농업을 선도해 갈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제17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은 입학생 47명과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선서,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치유농업전문가반이 새로 개설됐다. 치유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치유농장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우수 운영 사례, 치유농업과 정신건강 연계 활성화 방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고양벤처농업대학은 전통적인 명문 교육과정인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농작물의 기초 이론과 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월부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영농인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돕고 새로운 영농 기술과 경영마케팅 방법을 안내해 농촌융복합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도시농업·벼농사·화훼·친환경·축산·시설채소·가공기술 등 7개 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전 과정 공통으로 고양시 농업정책과 주요사업 안내,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에 걸쳐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텃밭 설계 ▲경기도 신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관내 양봉 농가 101명을 대상으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양봉 봉군관리 기술교육’을 했다.최근 양봉 농가는 이상기후에 의한 꿀벌의 면역력 약화, 여름철 먹이 부족, 응애류․말벌류에 의한 폐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꿀벌이 대규모로 소실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이번 교육은 꿀벌 소실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양봉철을 대비한 꿀벌의 세심한 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꿀벌 전문가인 국립농업과학원 이만영 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주요 해충 종합관리에서부터 시작하여 봉군 배열, 계절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3개 유관기관과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치매·우울환자의 정서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전했다.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울, 경도인지장애를 포함한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원예치료사가 관내 치유농장에서 진행한다.2022년에는 해븐리병원, 일산레인보우노인복지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치매·우울환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61회 추진했다.해븐리병원에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참가자들의 인지 상태를 측정한 결과 참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공공기관 내 자연 공간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시는‘2022년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해 덕양행신종합복지관과 농업기술센터에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고 19일 전했다.2022년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은 생활 속 도시 농업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실시한 공모 사업이다.고양시는 2022년 2월 ‘자연家득’ 분야에 선정됐다. 시는 총 1억 4천여만원(국비 7천만원 시비 7천만원을 투입해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실시했다.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내 실내 정원 조성 사업은 12월 완료됐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농업기술센터가 고양곤충산업연구회와 함께 곤충 사육키트 100세트를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했다. 고양시는 사육 키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육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전했다.교육에 앞서 고양곤충산업연구회(회장 이송자)는 함께 장수풍뎅이(유충)사육키트 100세트를 쉴가·푸른학교반디교실·가람·사랑샘·예안 등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5군데에 전달했다.고양곤충산업연구회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장수풍뎅이의 특징과 사육하는 방법을 무료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자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2 고양곤충 페스티벌’이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양시 곤충농가와 양봉농가의 참여 속에 ‘곤충아 놀자~!! 달려라 곤충~!!’이라는 주제로 열린 곤충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즐기는 방식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축제에서는 꽃무지, 쌍별귀뚜라미 등의 식용곤충, 환경을 정화하는 동애등에와 밀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추수철을 맞아 국립암센터 친환경 생태논에서 가와지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국립암센터는 치유정원을 조성해 암환자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친환경 생태논에 모내기를 한 벼 품종은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인 ‘가와지 1호’로 고양시 벼농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품종이다.이번 행사에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선)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관계자 6명이 암센터 내 치유정원에 직접 심은 벼를 수확했다.시 관계자는 “치유정원 벼 베기
[고양일보] 농촌과 도시가 만난 도심 속 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가 지난 10월 7, 8일 이틀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마당에서 펼쳐졌다.축제 기간 동안 도시농업단체와 농업인단체, 체험농가에서 특색 있는 체험거리, 볼거리를 가득 준비했다. 농업을 매개로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행사에 3,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개막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여해 자이언트 샐러드를 만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샐러드는 고양시특화농산물인 가와지 쌀밥과 농협대 스마트 팜에서 생산한 친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 해 약 5,694톤 규모의 쌀을 품고 길러내고 있다. 한강과 하천이 실어 나른 흙은 비옥한 평야를 만들었고,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이 고양 땅에 있다.5,020년 전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가와지 1호 쌀은 시의 특화 농산물로 영글고 있다.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맛 좋은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품질이 우수하다”며 “고양특례시에서만 재배하는 가와지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PLS 농약안전사용 및 시설토양관리, 농업용 미생물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지난 8월 31일 실시했다.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다.2022년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다. 부적합률이 높은 농산물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