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고양푸드혁신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먹거리위원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를 받고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108만 특례시 고양시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시는 현재 전국 지자체 중 독보적인 규모의 로컬푸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고양푸드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먹거리의
[고양일보] 꽃의 도시라고 자부했던 고양시가 이 부분에 침체를 겪고 있고,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했던 꽃박람회도 많은 시민들이 “볼 것이 없다. 혹은 예년과 달라진 것이 없다. 지역 화훼업체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평가가 있었다.이에 고양특례시는 화훼산업 재도약을 위해 화훼 생산시설을 현대화하여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유통 체계 선진화를 도모한다. 또한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열어 화훼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꽃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노후 온실 현대화·자동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8월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고양형 스마트팜’을 미래 농업 모델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각 전문가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남 교수는 정부의 지능형 농업 확산과 지능형 농산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한 후 “농업 혁신이 이뤄지려면 지역 자
[고양일보] 2023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심화되는 기후 변화 속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에 한 장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하고, 고양특례시 푸드플랜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정책을 마련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4년만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침체된 화훼산업·문화 활력 기대4년 만에 열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꽃박람회는 화훼산업 활성화와 화훼문화 진흥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공공기관 내 자연 공간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시는‘2022년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해 덕양행신종합복지관과 농업기술센터에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고 19일 전했다.2022년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은 생활 속 도시 농업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실시한 공모 사업이다.고양시는 2022년 2월 ‘자연家득’ 분야에 선정됐다. 시는 총 1억 4천여만원(국비 7천만원 시비 7천만원을 투입해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실시했다.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내 실내 정원 조성 사업은 12월 완료됐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7월 1일 부터 8월 31일 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장형 칩 비용도 지원한다.동물등록제는 동물과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해 관리하는 것으로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키우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등록할 수 있으며 고양시에는 6월말 기준 약 7만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다.자진신고 기간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등록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국에서
[고양일보]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를 위해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 농식품부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됐다.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경기도는 고양시의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고양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 전담 조직 및
[고양일보]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
[고양일보] 고양시의 로컬푸드 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양시가 최종 10개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기후위기와 먹거리 위기에 대비하기위해 각 지자체가 수립한‘지역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푸드플랜과 연관된 농식품부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의 농축산식품부 사업을 타 지자체보다 우선 지원받게 된다. 또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로컬푸드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시 신청사 예정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4월 1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시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전협의 절차를 이행하고 고양시의회 의견청취,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작년 11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한지 5개월여만에 이룬 쾌거이다.신청사 건립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
[고양일보] 고양시는 최근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반려동물 관리 조치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에 대한 후속 조치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검사와 격리 원칙을 마련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관리수칙도 보다 강화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반려동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확진된 반려동물은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하며, 코로나19 검사대상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만 해당된다
[고양일보] 고양시 거주 임신부, 산모 등 32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한다.이는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양시 임산부, 산모 등은 96,000원을 부담(자부담 20%)하면 1년간 최대 48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1400만원 등 총 사업비 12억 2800만원을 투입, 약 3200명의 임산부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대상은 고양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0일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인 고양시 철새도래지 공릉천 초소에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지속 검출, 일본·유럽 등 해외 발생 증가, 철새의 본격 도래 등 야생철새 AI 발생 고위험상황에 따른 것으로 이재욱 차관은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이재욱 차관은 “최근 경기도내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니, 철새 이동경로 등을 참고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농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고양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 영중면 거사리 소재 김상수 대표가 운영하는 람보 목장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안심 먹거리 제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포천시에는 총 61농가가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되어 친환경 축산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정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가축 분뇨 관리, 환경보전, 경관 조화 등을 지속
[고양일보] 고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주교화훼단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고양시는 총 사업비 26억 7000만원 중 국비 18억 7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노후온실의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통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다.지난 ‘19년 원당화훼단지가 대상지로 선정돼 올 12월 준공을 앞둔 가운데, 이번 ’21년 사업 대상지로 주교화훼단지까지 선정
[고양일보] 파주시는 농업기계 임대실적이 올해 대폭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10월말 기준, 파주시 농업기계 임대실적은 3793대로 전년도 전체 실적 2886대보다 31.4%가 증가했다. 이용인원도 2847명으로 전년도 2347명보다 21.3%가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임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앞서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3월 9일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에 농업기계 임대료
[고양일보] 각종 제안제도가 활성화되어 있는 고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심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운영한 제안제도실적을 평가했다.심사항목은 정량평가 60점, 정성평가 40점으로, △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 제안 숙성 채택 건수 △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포함한다.고양시는 ▲ 모바일 등으로 손쉽게 제안하는 ‘한 줄 아이디어’ 창구를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계부처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통선지역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광이 중단된 직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ASF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야생멧돼지의 관광지 유입을 막기 위해 민통선지역 1번 국도를 따라
[고양일보] 파주시는 20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철원군, 고성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된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3개 시·군의 DMZ 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과 관광 재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3개 시·군의 뜻을 담은 공동 건의문을 채택, 서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에 DMZ 관광 재개를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공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31일 고양시 소재의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에서 농업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한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농정 현안 논의 및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방문에는 농협경제지주 원예사업부 맹석인 단장 및 산지유통국 이수철 국장 등이 동행했다.이재욱 차관은 농업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을 둘러보며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일산농협 김진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