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21일에 중등 교장, 교감 162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시험과 IB(국제 바칼로레아)’를 주제로 ‘2022 고양 중등 교장, 교감 정책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등학교에서의 평가에 대해 성찰하고, 민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10대 정책인 IB에 대한 학교 경영자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하였다. 연수는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IB분과 인수위원인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을 초빙해 ▲ 대한민국의 시험 ▲ IB란 무엇인가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의 시험
구자현 발행인: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는 자식을 좋은 대학에 합격시키는 것이 가장 큰 소원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20년간 목동 Seo-June Language Institute 외고 입시 대표 강사였던 대치동 Ami-English 민아미(Min A-Mi) 원장과 만났습니다. 저서로는 고득점 수능듣기 B형 등 총 5권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민아미 원장: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 특히 영어교육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20년 동안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서 소개책을 읽어도 알 듯 말 듯, 철학이 어려운 독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철학자들은 인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고,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동서양 고금을 통해 그들은 자신이 살던 사회에 어떤 질문을 던졌고, 그 대답을 어떻게 제시해왔을까?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 단순화하면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인 ‘세계’로 표현할 수 있다. 즉, 보고 생각하는 나와 이것을 제외한 모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나 또한 이 세계 안
[고양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공고했다.분야별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장애인 선발 인원 134명을 포함해 ▲ 유치원 교사 451명 ▲ 초등학교 교사 1219명(지역 구분 모집 30명 포함) ▲ 특수(유치원) 교사 76명 ▲ 특수(초등) 교사 204명으로 총 1950명이다.이 밖에도 ▲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1명 ▲ 사립학교에서 선발을 위탁한 초등교사 3명을 별
1. 수시모집-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해 수시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제도* 축약어 : 수시* 상대어 : 정시모집 또는 정시 수시모집(隨時募集)이란 정시모집(定時募集)을 제외한 기간(9월~12월 초)에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간과 모집인원을 정해 신입생을 미리 선발하는 방식이다.수시 모집의 전형 유형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 전형이다.사실 수시모집이 도입된 이유는 단순히 시험 점수만으로 그 학생을 평가하는 것은 평가의 일부에 불과하다라는 취지 때문이었다. 기존에 점수를 기준으로 대학을 보내는 것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의 ‘중산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 중심의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주 1회 등교 후 나머지 시간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전담 선생님들이 저학년 대상 EBS 교육방송 시청 지도 및 온라인 학습 지원을 통한 종일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양시에서 처음 개설된 ‘중산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 내에 1층에 작은 도서관, 2층에 건강
[고양일보] 가히, 코로나19 시대라 할 만하지 않을까? 태풍은 육지에 도착하면 위력이 꺾이는데, 더위가 오면 꺽일 것이라던 코로나19는 아직이다. 우리들의 일상생활도 조금 느슨해지긴 했었다. 확진자 소식이 끊임이 없는 것도 걱정이고 백신이 언제 완성되어 일상이 복구될 것인가 경제활동은 다시 재궤도에 오를 것인가도 걱정이다.한창 공부에 집중해야할 입시생을 둔 학부모의 걱정은 또 하나 더 늘었다.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한 교사들은 생경한 온라인 수업 준비로 얼마나 많은 걱정을 가졌을까 알고도 남는다. 하지만 입학을 위해 내신 성
[고양일보] 앞선 기고문에서는 주로 인문논술 입시전형과 관련된 오해들에 대해 주로 해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인문논술시험 자체에 관한 오해들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입시논술 상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듣게 되는 질문에서 드러난 오해와 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고자 한다.1. 2022학년도 수시, 역시나 학종이다?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과 수험생들, 심지어 고등학교 고3 담임 및 입시 상담 선생님들까지 수시원서 6장은 학종, 정시원서 3장은 수능이라는 천편일률적인 기준을 모든 수험생들에게 적용해
[고양일보] 학생부 교과전형_내신 극상위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첫째, 학생부 교과 성적이 기본이지만, 다른 전형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많이 설정된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율이 50% 안팎임을 고려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대학은 합격선이 상당히 높지만, 추가합격으로 충원되는 인원을 고려해서도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
[고양일보] 인문논술을 오랫동안 가르쳐온 강사로서 필자는, 논술 전형이 대학 입시에 도입된 지 어언 20여년이 지났음에도,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과의 입시논술 상담 과정에서 매해 거의 똑같은 기본적인 질문들과 응답들을 반복하게 된다. 이 글을 통해 입시전형의 복잡한 데이터들을 제시하기보다는, 이러한 데이터들에 대한 필자의 객관적인 해석에 기초한 평이한 내용들로 답변함으로써 기본적인 오해들을 풀어보고자 한다.1. 수시는 학종, 정시는 수능?많은 수험생들이 수시는 학종을 준비하고 정시는 수능으로 대비한다. 매우 일반적이고 단순한 입시지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EBS와 공동으로 2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2학년도 대비 예비 고1 대상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현재 예비 고1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 및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태성, 윤혜정, 윤윤구 등 EBS 대표강사들이 출연해 2022학년도 입시를 대비하는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중학교와 달라지는 고등학교 커리큘럼 및 학습법 등을 제공했다. 이로써 예비 고1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8월 9일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2018 대입설명회’는 입시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수시 대학 입학, 진로·진학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상담전문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했다.설명회 내용으로는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 수시 전형의 이해 및 대응전략,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와 분석, 논술전형의 지원 전략, 자기소개 작성법, 수능 성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이재후)는 “고양시 학운협이 함께하는 2018 대입설명회”를 가진다. 대입설명회는 제1차 수시 대학 입학 설명회, 제2·3차 진로·진학 설명회를 가진다. 제1차 수시 대학 입학설명회는 8월 9일(수) 14시~18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제1부는 조원배 강사가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을, 제2부는 최승후 강사가 2018 수시 전형의 이해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다.제2차 진로·진학설명회는 8월 10일(목) 14시~17시까지 고양교육지원청 3층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과 유은혜 국회의원은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행 대입제도에 대한 복잡성 등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인식, 학종 등 각 전형의 부담스러운 요소와 사교육 유발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대입전형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출발점은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은 수험생 부담이 매우 크며 교육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것이다.상위권 대학에서 수시 모집비율이 확대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그 중심이며, 학종의 전형 요소 중 비교과영역이 학교·교사·부모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아래 조사
학력이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배울 학(學)과 힘 력(力)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 그대로 ‘배우는 힘’인데, 배우는 힘의 시작은 호기심과 관심이다. 따라서 학력을 높인다고 함은 호기심과 관심에서 출발해 배움의 단계를 높인다는 말이 된다.“자유학기제 핵심은 수업의 변화입니다. 배움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이유를 알게 하는 과정이지요. 수업이 변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중심에 서야 합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교사가 이끌어 주는 거죠.”내년부터 경기도 내 모든 중학교에서 ‘경기 자유학년제’가 시작된다. 신종균 한수중
지금 세계를 지배하는 모든 제도는 서양고전에서 출발한다.글로벌 스탠더드의 원천을 이해하고 상상력과 자존감 확립에 불을 지피자!‘소크라테스’에게서 혁신을 배우고‘플라톤’에게서 멘붕 탈출을 캐치하며‘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삶의 이유를 확인하고‘데카르트’에게서 생각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고‘애덤 스미스’를 통해 지름신을 길들인다.‘칸트’를 통해 이성을 배우고‘마르크스’를 통해 사화과학에 눈을 뜨며‘니체’에게서 자기 긍정을 받아들이고‘프로이트’를 통해 또 다른 나를 만나다!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고, 알아야 할
‘노자’에게서 고독을 치유하고‘공자’에게서 공부하는 이유를 찾고‘장자’에게서 비교하지 않는 삶을 배우고‘맹자’에게서 당당함을 얻고‘한비자’에게서 ‘삽질’ 안 하는 법을 배우고‘부처’에게서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현대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물질이나 정보, 놀거리는 이미 차고도 넘치니 제쳐두고 정신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을 꼽아보자. 일선의 교사들은 요즘 학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고독의 시간’ ‘생각하는 시간’이라고 입을 모은다. 또 유명 인문학 강사는 ‘멍 때리는 시간’이 있어야 생각과 꿈이 자랄 여백이
미래로교육 대표 이정철 수십 년간 대학입시의 기초를 이루었던 대입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공정한 수능성적으로 대학을 가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동아리 활동,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교내 수상 실적 등이 대학 입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능이 없어진 것도 아닌데 학생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유웨이중앙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은 지난 4~13일 올해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수험생 354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및 국립 중등특수학교교사 1,254명 선발 예정1차 필기시험 12.3.(토) / 2차 실기평가 2017.1.11.(수)~1.12.(목),수업능력평가·교직적성심층면접 1.17.(화)~1.18.(수) 실시응시원서접수 11.7.(월)~11.11.(금)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gosi.goe.go.kr)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1일 「2017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및 국립 중등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유. 초등. 특수학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을 통해 2017년도 경기도 공립 신규교사 2,098명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유치원 203명, 초등학교 1,836명, 특수학교 유치원 24명, 특수학교 초등 35명으로 장애인 선발인원 125명이 각 분야 별로 포함돼 있다. 또한 국립 특수학교 초등교사 1명은 별도 모집한다. 전형방식은 서술과 논술형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이후 2차 시험인 교직적성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