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7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공포한 이후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친환경·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또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참석, 이클레이(ICLEI) 개소 등 국제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양특례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파리협정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28만 5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시는 건물·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고양시청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김미수 시의원, 정민경 시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 총 20여명이 현장 참석하고 15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기초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7월 12일(화) 제정 공포했다.지난 3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법적 위임 사항과 시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이번 조례는 ▲2050 탄소중립 달성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운영 ▲온실가스 감축시책 규정 ▲기후위기 대응사업의 시행 ▲ 녹색기술 및 녹색산업 육성 ▲
지구 온난화로 건조해지고 폭염과 일교차가 심해지는 기상이변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의 탄소제로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각축전도 벌어지고 있다.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감축이 어려운 배출량에 대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을 흡수 제거 등을 통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EU, 일본, 영국, 캐나다 등 14개 국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법제화를 완료했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공개했다.미국은 에너지 효율화,
[고양일보] 고양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1일 덕양구 어울림 극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생활 기본법」 시행에 따라 공무원과 시민이 숙지해야 하는 법령 이해 교육과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으로 구성됐다.고양시 유튜브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이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인식을 향상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
[고양일보]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이때,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환경의 호소에 대한 응답은 행동뿐”이라며 “기후 위기는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당면한, 촌각을 다투는 생존 문제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절체절명의 화두다”고 강조했다.스위스 베른대와 서울대 등은 공동연구를 통해 “폭염에 의한 사망의 평균 37%는 인간 초래 온난화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발표했다.또한 기상청에서 이번 8월 폭염 확률이
[미디어고양파주]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총재 김필례) 발대식이 2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송암 중앙회 총재를 비롯한 전국단위 각 지역 총재들과 문진주 고양지회장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한국숲사랑총연합회의 설립취지와 기조를 존중해 자연보호와 산림 숲사랑 운동을 통해 우리 숲을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면서 “발대식을 계기로 새로운 숲사랑 인으로 거듭나 친환경 녹색시대의 문을 여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한편, 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지난해
[미디어고양파주] 대한웅변인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미영)는 지난 24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22회 고양시 에너지절약 유치부·학생 및 성인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에너지절약운동 및 에너지의 합리적 사용을 생활화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자라는 주제를 고양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려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김미영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에너지절약대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양시의 ‘친환경 초록도시’의 꿈을 이루는데 적극 동참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일깨
“중국 해외연수에 요진개발 부장 한사람이 따라왔어요. 한 번은 전문위원을 통해 골프 라운딩 제의를 해서 신경질을 낸 기억도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요진개발 사람이)따라올 정도로 뭔가 하고 있었던 거죠.” 에 고양시의회 관계자에 의한 기억 하나가 전달됐다. 2009년 건설교통위원회 국외공무연수(해외연수)에 대한 기억이다.취재 결과 해당 기억은 2009년 10월 20일부터 9일간 실시된 해외연수 프로그램 ‘녹색성장 복합도시 및 도심복합개발 관련 해외 선진지 견학’으로 파악된다.고양시의회에 따르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지난 20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이규열·김운남·김경태·윤용석·김미현·김효금 의원의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결산 승인, 예비비지출 승인 등 24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있었다.상임위별로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주민참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시세 징수 조례안」, 「2017년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