僞善(거짓 위, 착할 선)이란 거짓으로 착한 척하는 것이다. 진보는 위선이다. 조국으로 시작된 진보의 위선 행렬이 끝도 없이 펼쳐지고 있다. 조국은 자녀 입시 비리, 사모펀드 불법 투자, 검찰 수사에 대한 증거인멸 등 12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의 아내 정경심은 4년 형을 받고 교도소에 있다. 그들의 딸 조민은 가짜 스펙으로 의사가 됐다. 기가 막힌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호자를 자처했다. 그러나 위안부 할머니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국회의원이 됐다. 윤미향의 위선은 이용수 할머니의 용기있는
[고양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0일 오후 공수처법 개정안에 찬성한 심상정 의원에게 “창피한 줄 알아라. 진보를 말아먹은 쓰레기들”이라고 비난했다.국회는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장혜영 정의당 의원)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의 의결 정족수를 7명 중 6명에서 5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야당 측 추천위원 2명이 모
[고양일보] 백선엽 장군, 박원순 서울시장 두 사람의 장례가 겹쳤다.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에 각각 분향소가 차려졌다. 백 장군은 군인의 길에서 백수를 다했고, 64세 박 시장은 정치인의 길을 가다 북한산 자락에서 자살했다. 백 장군은 대전 현충원에 묻히고, 박 시장은 화장장 후 재가 되었다. 백 장군의 장례가 비교적 조용한 반면, 권력의 실세인 탓에 박 시장 장례식이 더욱 떠들썩했다.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을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두 사람의 공과(功過)를 두고 세간의 정치적인 입장이 갈리고 있다. 백 장군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심상정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정의당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심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기 정의당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서 83.58%의 득표율을 기록,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큰 표차로 꺾고 당선된 것.이번 신임 대표 선출로 2015~2017년 정의당 대표를 지냈던 심 대표는 2년 만에 대표 자리로 복귀하게 됐다. 진보신당 대표(2008~2009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2011~2012년)를 지냈던 것까지 포함하면 심 신임 대표는 네
[미디어고양파주] 심상정 국회의원(고양갑, 정의당)이 고용상황이 악화된 것이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의미한다는 야당 일각의 평가에 반박했다. 오히려 긴축재정을 펼치고 있는 정부의 재정정책이 잘못됐다면서 확장적 재정정책을 주문했다. 허익범 특검과 관련해서는 연장이 불가하다는 입장도 밝혔다.심 의원은 21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통계청 고용동향 지표로 촉발된 고용쇼크 우려와 관련 “(특히)제조업 분야가 저조한데 조선산업의 구조조정과 자동차 분야의 경쟁력 저하가 원인으로 보인다”면서, “주력 제조업 분야의 과감한 혁
[미디어고양파주] 심상정 국회의원(고양갑, 정의당)이 여야의 특수활동비 폐지 합의를 두고 촛불 이후 변화된 한국 정치의 상징적 사건이라고 평했다. 외부 인사로 구성된 국회 예산자문위원회를 설치해 국회예산의 타당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심 의원은 14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특활비를 완전폐지하는 방향으로 합의한 것과 관련 “여론이 들끓을 때는 개선하던 척하다가 굳건히 지켜왔던 것이 특활비였다”면서 “이번 특
[미디어고양] 2018년 8월 첫째 주(7/31~8/2) 현재 더불어민주당 41%,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정의당 15%,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 순으로 정당 지지도를 보였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자유한국당과 동률을 기록한 정의당은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 지지도(15%)로 한국당을 넘어섰다.2013년 한 해 평균 정의당 지지도는 1%에 불과했으나, 2014년 3%, 2015년 4%, 2016년 5%로 서서히 상승했고 2017년 5월 대선 직전 8%
취임 이후 최저치 경제·민생 부각 [미디어고양] 취임 이후 고공행진을 하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조사 이후 최저치를 갱신했다. 최저임금 인상 논란과 경제·민생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한국갤럽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2%가 긍정평가했고 28%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
[미디어고양] 드루킹으로부터 불법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3선. 61세, 경남 창원시 성산구)가 23일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일단 투신하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모 경비원은 이날 오전 9시 38분경 변사자(노 의원)가 00아파트 1층 현관에 사망한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여 112에 신고하였다. 동 아파트 17층~18층 계단 창에 변사자 외투, 신분증, 유서성 글이 발견되었다.유서 내용에는 “드루킹 관련 금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 평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부정 평가는 20% 아래로 떨어졌다.한국갤럽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4%가 긍정 평가했고 17%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4%p 상승했고 부정률은 4%p 하락했다. 갤럽 조사를 기준으로 긍정 평가 74%는 올해 가장 높은 수준
매년 20세(만19세) 도달 청년에 사회상속 배당 골자 부의 대물림에서 비롯되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사회가 기초자산을 형성해주자는 사회상속 개념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심상정 국회의원(고양시갑, 정의당)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사회상속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상속법은 심 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제시한 공약중 하나다.심상정 의원은 “청년사회상속법안은 부의 대물림으로 인한 불평등을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20세 청
개헌과 민생 위해선 선거법 개혁이 최우선 과제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 고양시갑)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심상정 의원은 “국회가 개혁되어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권력분점 개헌과 민생을 살리는 정치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개정안을 발의했다”면서, “선거법 개정이야말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사표(死票)를 대량으로 발생시키고 민심을 왜곡시키는 현행 승자독식 소선거구제의 개혁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지난 29일 일산 문화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선서유세가 있었다. 이날 선거유세 규모는 문재인 후보측이 더 컸지만 심상정 후보는 작은 규모에도 직접 꽃박람회를 직접 방문해 고양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