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온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제한된 의료기관에서도 온천수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지난 6월 23일 밝혔다.개정전 온천법령(온천법 제16조 및 온천법 시행령 제17조)은 온천의 이용허가 범위를 공중의 음용, 목욕장업 및 숙박업, 난방 및 에너지시설, 일부 산업‧공중시설로 한정하여 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는 온천수를 이용할 수 없었다.행안부는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국가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온천수를 이용한 피부질환, 심혈관질환 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온천수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노인요양시설은 특별한 층수제한 기준이 없이 기본 시설 및 인력배치기준을 갖추면 설치가 가능해, 고층에 위치한 경우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사고 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큰 인명피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실정이다. 현재 고양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은 172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노인요양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5층 이상 설치되어 있는 시설은 55개소로 전체 노인시설 중 32%를 차지하고 있다.고양시는 지난 11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복음의료재단은 손정일 병원장이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에서 ‘노인환자 개별성 고려한 당뇨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학회의 주목적은 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일본)이 ‘노인의료’라는 공통 화두로 급속한 고령화에 가장 효율적인 의료 방정식을 풀어내고 각국의 상황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전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에서 노인 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수 있다.이날 강의에서 손정일
[미디어고양파주] 김경희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실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있는 도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와 김경희 도의원이 공동주최하였다.이번 공청회는 김경희 의원 주도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연구를 시작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 의료안심바우처제도 도입 방안 정책연구와 지난 3월 28일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의에서 나온 성과를 조례로 결실을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청회 발제자로 심영미 한국미래성장연구소장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복음의료재단(이사장 손재상)은 3월 28일 고양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30년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