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46년 동안 방치된 신곡동 발곡근린공원 조성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민간사업시행자인 발곡(주)가 토지보상비 237억원을 지난 14일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곡(주)는 민간공원특례사업 진행을 위해 대림산업컨소시엄이 만든 특수목적 법인이다.의정부시는 납부된 보상비 전액을 시 세입으로 전환하여 2020년 9월 중순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실시, 금년 내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발곡근린공원은 1974년 공원으로 최초 결정되었으나, 공원부지의 약 91%가 미집행된 사유지로 시
[고양일보] 파주시는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을 마무리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주차정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에서 파주시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 구역 총 168개 블록을 설정하고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주차수급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실시한 결과 주차공급 대비 파주시 주차수급률은 주간평균 153.2%, 야간평균 170.5%로 조사됐다. 총량적으로 주차공간의 여유는 있으나 일부 블록은 노상 및 노외 주차장이 부족하고 부설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했으며 주차요금 저항에 따른 불법주차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