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경기도가 5월 30일로 지정기간이 끝나는 고양시 토당동 등 6개동 일대 자연녹지지역(6㎢)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주교동·대장동·내곡동 등 4개동(2.09㎢)과 시흥시 포동·정왕동 등 2개동(3.91㎢)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3년 5월 30일까지 2년간 재지정했다.고양·시흥시는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시흥시 시가화예정지역,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 사업 등에 따른 지가 급등 및 투기 우려로 토지
[고양일보]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도가 검토 중인 실거주 목적 외 투기용 부동산거래를 규제하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35%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응답자의 68%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이 중 33%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35%는 ‘최근 들어보았다’고 답했다. ‘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수)는 17일 관내 모기유충 등 해충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역활동은 장마를 앞두고 농촌지역인 삼성당마을, 대장동, 내곡동의 마을 안쪽 골목길, 경작지, 하천변 등의 수풀이 우거진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김일수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어둡고 습한 곳에 발생하는 노래기 같은 벌레 퇴치 민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전염병 위험이 없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이 해충들로 인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
[고양일보] 고양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 과정이 베일에 싸여 신청사 입지 후보지의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고양시는 최근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청사 후보 입지를 당초 5개에서 4개로 압축했다. 신청사 입지 선정 업무를 맡고 있는 윤건상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은 26일 “후보입지는 일부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 4개로 줄이고 후보지 최종 선정은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개 후보지가 어디냐는 질문에 그는 “정식으로 정보공개를 신청하면 되지만 신청하더라도 공개가 어려울 것”이라며 함구하고 “시중에서 후보
[고양일보] 대곡~소사선(서해선)의 개통 예정 시점인 2021년 7월에 맞춰 이 노선의 일산역 연장도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부천시 소사역에서 고양시 대곡역까지18.4km를 연결하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공사는 현재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고양시 철도교통과 담당자는 “10월 10일 기준으로 대곡 소사선 전체구간 중 행주내동에서 내곡동까지 연결하는 1공구 구간의 공정률이 58%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속도라면 2021년 6월 29일 준공일까지 무난하게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곡~소사선의 개통이
[미디어고양파주] 25일(일) 0시 46분경 대곡역에서 백석역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 단독으로 사고가 났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일산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동승자는 없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능곡동의 주요 민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당 지역구 도의원, 고양시 관계부서 공무원, 경찰서 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용희(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24일 주관한 ‘능곡동 민원의 날’ 행사에는 능곡동 각 통별로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해당 관계자들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능곡동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능곡동 민원의 날’ 행사에는 원 의원을 비롯해 최웅근 능곡동장, 김수영 통장협의회장과 각 통장들, 고양시 철도교통과, 덕양구 안전건설과, 고양경찰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변경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3자가 공동사업시행자였지만, 이 중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시행 의사를 중도에 철회함에 따라 대안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 사업시행자로 검토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사업시행자에서 빠지는 이유는, 공단이 자체적으로 KDI에 의뢰해 진행한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해 사업타당성 용역에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사업타당성 용역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것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덕양구 대장동과 내곡동 경계에 위치한 ‘대곡역’의 역명을 가칭 ‘고양중앙역’으로 개정하겠다고 9월 27일 밝혔다.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경의중앙선, 교외선의 환승역이며 향후 대곡~소사선과 GTX-A노선이 연결될 예정으로 총 5개 노선이 교차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떠오르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역명 개정 추진과 관련해 “‘고양중앙역’은 통일시대에 대비한 남북교류의 거점,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국제철도역의 비전과 위상을 담은 고양시의 새로운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시의 주요 시정목표인
【고양시 마을 이야기 세 번째】Ⅲ. 능곡동(陵谷洞)능곡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서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동으로 동쪽으로는 행주동이, 서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김포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법정동으로는 토당동, 신평동, 대장동, 내곡동을 관할하고 있다. 1. 능곡동 현황 ▲행정동 : 능곡동▲법정동 : 토당동, 신평동, 대장동, 내곡동 / 28통 182반▲인구 : 19,502명 (2017년 4월 기준)▲면적 : 13.78㎢ ▲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832. 마을의 변천사▲토당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검토됐던 고양시 토당, 주교, 대장, 내곡동 4개동이 해제대상에서 제외됐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시흥시 포동, 정왕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도 해제대상에서 제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각각 대곡역세권 개발사업계획과 개발제한구역 입안예정을 이유로 해당 시에서 재지정을 요청한 지역이다. 재지정 기간은 2년이다.반면, 도는 하남시 초일, 초이, 광암, 미사, 풍산동 등 5개동 일원 2.80㎢, 시흥시 방산동 일원 0.8㎢ 등 총3.6㎢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