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간의 갈등이 ‘고소’과 ‘위원 해촉’으로 불거지면서, 동 단위의 자치를 이끄는 쌍방간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특히 동장의 주민자치위원(이하 위원장)에 대한 위원 해촉을 두고 그 사유와 절차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양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현석·황교선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고양시장들이 잇따라 지역 시장 및 시·도의원 유세현장을 찾아 총력지원에 나섰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9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 자유한국당 유세현장에 들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수택 정의당 후보가 '지난 8년 민주당, 이전 8년 한국당의 적폐’라고 유세연설을 한데 대해서는 “지난 8년은 적폐라고 민주당 측에서 지적했지만, 그 이전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지켜보기로 고양시 12개 보수성향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고시연)가 6일 오전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지성명을 통해 남경필 후보의 지난 4년간 도정운영이 청렴의 도정운영이었으며, 정치적으로도 입장이 다른 상대당을 연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참여하게 해 화합의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4년의 경기도정도 남 후보가 지속적인 ‘개혁과 안정 화합의 도정’ 을 이끌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파주·군포·부천·의정부·남양주 등 매월 1회 상영-지역 시민단체와 협약으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상영회로 거듭나-보고 싶은 다큐멘터리 신청하는 ‘지역맞춤상영회’도 진행(사)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의 일상 속 다큐멘터리 대중화를 위한 사업인 ‘2018년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정기상영회’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경기도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DMZ국제다큐영화제는 경기도 내에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관을 확보하고, 다큐멘터리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정기상영회를 열어왔다. 고양에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17일 화정동 중앙공원에서 ‘제16회 고양연등문화축제’가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난타공연, 경품 추첨 등 식전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인 봉축요법식과 제등행렬에는 30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도원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장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석가세존의 사바세계 강탄하심을 일심으로 축복 드린다. 바라옵건대 부처님의 혜광과 원력이 법계에 충만하여 일체중생 모두가 크고 작은 고통으로부터 벗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 강좌-교육 과정 수료 후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다큐 도슨트로 활동(사)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가 국내최초의 다큐멘터리 전문 해설가를 양성하는 ‘다큐 도슨트’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5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그랜드백화점(점장 유영환) 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총 11회 강좌로 구성되는 다큐 도슨트 강의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비롯한 관련
이동환 위원장 "기회되면 최선 다할 것" 심재철 국회부의장, 황교선 지지연설 눈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동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0일 킨텍스 2전시관에서 저서 '도시, 시민과 경영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선관위가 지방선거 90일전인 3월 14일까지만 출판기념회를 허용하고 있어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역 정치인이 여는 마지막 출판기념회였다. 이날 이동환 위원장은 "고양시에 23년간 살면서 고양시를 모델로 도시를 공부해왔다. 재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
김현미 “김영환 활용법 고민해달라” 강조"가슴 뛰어" 임창열 사장과 끈끈함 보이기도 정작 정치인 김영환 메시지 설명은 부족 김영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이 지난 18일 킨텍스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재선 도의원인 김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책 제목도 ‘다시 새 길’. 자연스럽게 고양시장 도전이 예상된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과 지지자들 400여명이 몰렸는데, 자연스레 이들이 전한 메시지가 관심을 모았다.김현미
고양시 3도 향우회(영남향우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는 11월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7 고양시 3도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3도 한마음 대잔치’는 2017년 2월 3일 3도(영남, 충청, 호남) 향우회 회원들이 서로 협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모임체를 만들고자 결의하였으며 6월 28일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많은 회의를 통해 고양시 3도 한마음 대축제를 열게 되었다. 정세창 고양시 충청향우회 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귀한 자리이다. 그동안
고양시가 지난 25일 경기도·고양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재한 고양시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일산동구 소재 A한정식점에서 진행했다.간담회는 남경필 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 외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을 비롯 고양시 지역유관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서는 시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시정을 전향적,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고양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한류월드 내 수변공원 인계인수 추진 사항,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공공지원시설 건
고양시는 10월 25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고양시 2층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번에 투입된 2층 버스는 총 2대가 도입되며 1100번 노선으로 고양 공영차고지~가좌동~대화역~연세대~서울역까지 편도 34.8km을 운행하고 1층 12명, 2층 59명으로 총 71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 개통된다.특히 이번 1100번 2층 버스는 좌석별 독서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편이기구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층 버스 정책은 40%가 넘
경기도와 화성시, 하남시, 성남시 3개시가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도내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14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이 가운데 부실상태가 심한 총 9건에 대해 부실벌점을 부과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경기도는 관할 시군과 협의해 10월 중순 ㈜부영주택에 대한 벌점부과 사전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부실벌점 사전통지 대상은 ▲화성시는 A70, A71, A73블록 각 1건, A74 블록 3건 ▲하남시 A31블록 1건 ▲성남시 A2-13블록 2건 등 모두 9건에 66점이다.벌점은
경기도가 10월에 2층버스 30대를 고양, 용인, 시흥 등에 추가 투입한다. 이에 따라 도내 2층버스 운행대수가 기존 43대에서 73대로 늘어나게 된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미 도입된 43대에 10월 30대를 추가하고 올해말, 내년초 총70대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2018년 초까지 총 14개 시군에서 143대의 2층버스가 운행되는 셈이다. 10월 추가되는 2층버스 30대는 고양(2대), 용인(6대), 시흥(2대), 수원(7대), 안산(3대), 남양주(2대), 파주(6대), 김포(1대), 하남(1대) 등에 각각 도입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6)씨가 마약류의 일종인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자신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로 지난 17일 23시경 강남구청 앞 노상에서 긴급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9월 13일 중국에서 필로폰 4g을 구입해 이틀뒤인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밀반입했다. 이후 16일에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경찰은 SNS를 통해 남씨의 필로폰 투약 사실을 담은 대화내용을 확인 후 수사에 나서 이날 긴급체포했다. 회사원인 남씨는 검거 후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남씨는 조사과정에서 투약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은 9월 8일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체육관을 주경기장으로 고양종합운동장, 성저파크골프장, 중산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지역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및 사회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게이트볼, 탁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경주 총 6가지 종목으로 진행했다.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오늘과 같은 체육 대회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도 사람답게 살아가며 몸과 마음의 건강과 삶의 질이 윤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던 ‘파주 리비교’가 교량 보수와 보강을 거쳐 다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관할인 파주시는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 리비교의 현 관리주체인 군(軍)측에 매입을 신청한 상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정책협의회’에서 ‘파주 리비교 관리전환 조속 이행’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양 측은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리비교 문제를 조속히
이재준 경기도의원(화정1동, 주교동, 성사1,2동·더민주)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격 인증 및 자격증 발급 조례안’이 지난해에 이어 논란만 남겼다.보류됐던 안건을 지난 7월 13일 소관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가 재심사에 나서면서다. 결국 논란이 된 부분을 대폭 손질한 수정조례안으로 의결됐다. 이 의원은 기재위 위원장이기도 하다. 일단락되긴 했지만 이 문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조례의 내용은 경기도가 ‘미래비전사업’으로 분류한 따복사업(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준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시작한 마을지원사업) 예산
경기도는 18명의 사상자를 낸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추돌사고와 관련해 G버스(경기도 광역버스) 2천여대에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등의 우선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전방추돌 경보, 차선이탈 경보, 홍채인식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을 설치하는 것과 비상자동제동장치를 설치하는 게 버스 시설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이다.남경필 지사는 “대형버스에 의한 교통사고는 과다한 근무시간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경기도 청소년 버스 이용 요금 할인폭이 오는 27일부터 일반 성인 요금대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청소년요금은 27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형 버스의 경우 현행 1,000원에서 870원, 좌석형 버스는 기존 1,780원에서 1,520원, 직행좌석은 1,920원에서 1,680원, 경기순환버스는 2,080원에서 1,820원으로 각각 130원에서 260원까지 할인이 확대된다.특히, 경기순환버스의 청소년요금은 일반인 요금 2,600원 대비 30%할인된 1,820원으로 최대 78
일산 테크노밸리 사업 부지가 대화동 일대 80만㎡(24만 2000평)로 최종 결정됐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고오환 도의원(자유한국당, 고양6)이 사업지 선정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고오환 도의원은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사업지 가용면적 24만평 중 사업지로 쓸 수 있는 땅은 12만 평뿐이라는 사유를 들어 사업지 선정 재검토를 요구했다. 고오환 도의원은 ▲동서남북이 도로로 막혀 있는 도가니형 저지대 구릉지 ▲고양 시민의 분뇨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