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4월 18일(목)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며,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방재시설 집중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으로 3200여역원을 들여 홍수대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깨긋하고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창릉천은 북한산에서 시작해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를 거쳐 행주산성 인근 한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8.42km 구간을 정비한다. 수해예방, 유량확보, 수질개선, 시민휴식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총사업비는 3,287억원이며 제방, 교량 등 하천정비를 위한 실사업비는 2,295억원
[고양일보]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서울시가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결정한 발표에 대해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고양시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사전협의와 안내조차 없었던 이번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기존 서울시가 운영하는 난지물재생센터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덕은동 주민뿐만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을 우롱하는 행태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31일 서울시가 선정 발표한 마포구 상암동의 새 소각장 부지는 1일 1,000톤을 소각할 수 있는 대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최근 서울시가 ‘난지물재생센터’ 하수시설에 대한 공원화 계획을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서울시 5개 자치구(서대문·마포·영등포·종로·은평)의 음식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대책 등 주민요구사항이 미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난지물재생센터에는 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음식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서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고양시민들에게 피해를 지속하고 있는 시설이다.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가 11월 15일 관내 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와 서울시립승화원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기피시설의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기피시설과 관련한 고양시와 서울시 간 합의사항의 이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방문에는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7명을 비롯하여 노인복지과, 자원순환과, 하수행정과 관계공무원이 동행하였으며, 기피시설 운영현황과 및 주요 현안을 청취한 후 고양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마감하는 2020년 한 해 고양시에 일어난 사실을 사진으로 반추해 보기로 했다. 그중에는 희망적인 일도 있어지만 대체로 부담스럽고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는 것이 다수였다.1월 ■ 고양청년회의소,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1월)2020년 고양시 신년교례회지난 1월 3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고양청년회의소(JC) 주최, ‘2020 고양시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198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신년교례회는 고양시 각 기관장・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다짐
[고양일보] 고양시 한강하구의 대덕생태공원 인근에는, 고양시 행정구역임에도 서울시 종로구 소유의 ‘종로구립 한강 다목적운동장’이 있다. 고양시민이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종로구의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이 운동장은 최성 전 고양시장 당시인 2013년 조성됐다. 당시 조성된 사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양대덕야구장 등 주변 운동시설이 대부분 고양시 소유인 점에서 고양시민 입장에서는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또한 고양시에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등 5개의 서울시 기피시설도 있어, 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많은 권리가 제약받고 있다는 고
[미디어고양파주]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각 기피시설 현대화와 전면 지하화에 나서라”이재준 고양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기피시설과 관련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2일 고양시 대덕동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피해 사항을 전해 듣고 서울시에 대한 요구사항을 밝혔다. 이 시장이 방문한 난지물재생센터 현장은 대덕동 주민들이 지난 8월 19일부터 분뇨․음식물 폐수 운반차량의 진입을 저지하는 움직임을 보인 곳이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는 서울 내 소재한 기피시설의 개선에만 급급하고,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소유 기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9일에 이어 26일에도 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은 난지물재생센터로 들어가는 하수·분뇨 차량을 저지하기 위한 실력행사에 나섰다. 26일에는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난지물재생센터 정문을 가로막기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를 포함한 15대의 차량을 동원했다. 이날 주민들의 실력행사에는 대덕동 지역 시의원인 송규근‧김종민 의원을 포함해 고양시의원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3명도 대거 참여했다. 이렇게 대덕동 주민들이 실력행사를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937,928㎡(약 280만평)규모의 난지물재생센터 내에 있는 음식물처리
[미디어고양파주] 22일 서울시에서 모아진 분뇨를 실은 차량이 고양시 대덕동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정문으로 통과하려 하자 이곳 주민이 막아섰다. 주민 때문에 난지물재생센터로 진입이 어려워지자 참다못한 차량 운전수는 운전대에서 내려와 주민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주민도 지지 않고 맞받아치며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 주민이 한사코 차량 진입을 저지하는 행동을 취하자 결국 분뇨 차량은 되돌아갔다. 지난 19일 시작된 대덕동 주민들의 차량을 저지하는 실력행사가 이날까지 이어진 것이다. 여느 때 같았으면 주민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 안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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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난지물센터주민협의체(위원장 송원석, 이하 ‘협의체’)은 19일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에서 서울시 분뇨 및 음식물 등의 폐수 차량을 실력으로 저지했다.고양시민들은 “NO 서울×, NO 서울음식물폐수”, “하수 슬러지 소각장을 서울시로 이전하라”, “강남×은 강남에서 처리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19일 오전 0시부터 정문을 막고 나섰다.최초 평화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었던 집회는 오전 9시 30분경 경찰과 주민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여졌다. 송원석 위원장은 "3일간 차량 통행을
"한국당, 민주당 양당 문제 해결 못해"서울시-고양시 상생협약, 재협상 공약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가 고양시와 서울시간 상생협약의 재협상을 거론했다. 상생은 없고 서울 일방주의로 흐르고 있어 고양시민의 고통이 심각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박 후보는 지난 8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서울시 상생협약의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달 30일 '고양 국제철도 종합터미널 유치' 공약 발표에 이어 두번째다. 박 후보는
25일 오전 11시경 덕양구 현천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입구에서 대덕동 주민들이 시위를 했다. 선량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것은 대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더 이상 가까운 서울지역의 초·중·고를 다니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오히려 다니기를 유도까지 한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이 9월 20일자로 “학생들을 더 이상 배치하지 않겠다”는 최종 통보를 보낸 것이다.현재 대덕동 지역 학생은 근처 서울지역 학교를 다닌다. 3~4년 정도 있으면 덕은지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