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9일에 이어 26일에도 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은 난지물재생센터로 들어가는 하수·분뇨 차량을 저지하기 위한 실력행사에 나섰다. 26일에는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난지물재생센터 정문을 가로막기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를 포함한 15대의 차량을 동원했다. 이날 주민들의 실력행사에는 대덕동 지역 시의원인 송규근‧김종민 의원을 포함해 고양시의원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3명도 대거 참여했다. 이렇게 대덕동 주민들이 실력행사를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937,928㎡(약 280만평)규모의 난지물재생센터 내에 있는 음식물처리
[미디어고양파주] 22일 서울시에서 모아진 분뇨를 실은 차량이 고양시 대덕동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정문으로 통과하려 하자 이곳 주민이 막아섰다. 주민 때문에 난지물재생센터로 진입이 어려워지자 참다못한 차량 운전수는 운전대에서 내려와 주민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주민도 지지 않고 맞받아치며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 주민이 한사코 차량 진입을 저지하는 행동을 취하자 결국 분뇨 차량은 되돌아갔다. 지난 19일 시작된 대덕동 주민들의 차량을 저지하는 실력행사가 이날까지 이어진 것이다. 여느 때 같았으면 주민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 안으로 서
[미디어고양파주] 난지물센터주민협의체(위원장 송원석, 이하 ‘협의체’)은 19일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에서 서울시 분뇨 및 음식물 등의 폐수 차량을 실력으로 저지했다.고양시민들은 “NO 서울×, NO 서울음식물폐수”, “하수 슬러지 소각장을 서울시로 이전하라”, “강남×은 강남에서 처리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19일 오전 0시부터 정문을 막고 나섰다.최초 평화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었던 집회는 오전 9시 30분경 경찰과 주민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여졌다. 송원석 위원장은 "3일간 차량 통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