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3,000kW 설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는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현재까지 국도비 예산 11억여원을 확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추가로 15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시민햇빛발전소(381.5kW)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68.5kW)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450kW)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1,100kW 이월포함)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19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지난해 11월 ‘고양 농수산물센터(978.4KW)’,와 ‘탄현 제3공영주차장(164.64KW)’ 설치에 이어, 올해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장항야구장 주차장(285KW)’ 부지에도 설치하였다고 7일 밝혔다.3개 시설 전체 발전용량은 1.4MW/h이며, 연간 발전량은 약 1.8GW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연간 31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및 54,737그루의 나무심기 효과로 친환경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고양시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이 외에도, 공사는 지난 8월 고양시 내 어린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햇빛발전소 7호기가 지난 3일 완공되었다고 밝혔다.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조합원)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공공기관, 교육시설 등을 임대하여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발전소를 말한다.시민햇빛발전소 7호기는 고양장애인협동조합(이사장 임재준)이 추진했으며, 시의 협조로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0%, 시비 20%를 지원받았다.시민햇빛발전소 7호기는 고양시 장항동 소재 장항야구장 뒤 도로 법면에 설치됐다. 설비용량 206.4kW(킬로와트)에 매년 약 26
[고양일보] 고양시는 기증받은 나무를 이용해 킨텍스 C4부지 등에 ‘고양 희망나무심기’와 ‘가로숲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올 4월 시작한 ‘고양 희망나무심기’ 사업은 각종 개발공사로 베어질 상황에 있는 나무들을 기증받아 도심의 숲과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가 연중 수시로 기증 접수를 받아 활용가치가 있는 나무를 이식하는 한편, 기념수를 심기 원하는 시민들에게 식재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숲 조성을 추진해 왔다.수목 기증이나 식재 참여를 원하는 경우는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고양일보] 김완규 의원(국민의힘-탄현동, 일산1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역사적인 공간인 '고양시현충공원'의 문제점, 죽어가는 나무가 방치되고 있는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옆의 청소년수련시설 부지 관리 부실, 시장의 인사권 독점을 따졌다.김 의원은 먼저 고양시현충공원의 명칭이 한 장소에서도 각기 다른 명칭으로 불리는 등 혼란을 주고 있어 통일시킬 것과 현충공원이 위치한 산림청 소유의 토지를 무상귀속 또는 매입하는 방안에 대해 시정 질문했다. 김 위원은
[고양일보] 고양시는 15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향동 A4 행복주택 단지에 적용한 탄소저감 청정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498세대에 설치돼 있는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와 같은 탄소저감 장치를 공동주택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향동 행복주택 지구에 적용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세대 당 월 35kWh의 전력을 생산해 행복주택 면적별(16~36㎡) 30~67%까지 전기세 절감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로써 연간 100톤의 온실가스 감축
[고양일보] 송산권역(권역동 국장 이용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의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희망나무 심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송산권역은 타 권역보다 한발 앞선 주민참여 유도와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으로 자발적인 나무심기 붐 조성을 주도하고 있다.희망나무 심기 운동은 송산권역 직원의 ‘1인 1나무 심기’로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4월 29일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부지 인근 녹지에 직원 30여명이 배롱나무 10주, 청단풍 20주 등 총 30주를 직접 구매하여 식재
[고양일보] 파주시는 2020년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3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으로 5ha의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해당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나무심기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표가 있다.파주시는 올해 4월 초부터 한 달간 국·도비 등 약 2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0ha 면적의 조림사업을 추진했다.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고자 추진하는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백합나무, 자작나무, 낙엽송 묘목 등 약 10만5천 본의 나무를 심었고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부지에 약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이달 초에 착공한다.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을 임대하여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공사가 고양시의 위탁을 받아 발전사업자로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의 공공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공사에서 직접 태양광 시설로 생산된 전력의 판매는 물론 시설관리와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이 조성되면 연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있는 개명산(621.8m)에 대해 무분별하게 건축허가를 내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25일 찾은 개명산의 한쪽 비탈은 30~50년생 나무들로 울창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미 삭막한 벌거숭이가 되어 있었다. 포크레인 등 중장비 차량이 한창 공사 중에 있었는데, 야외수영장과 부대시설을 짓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환경 전문가들은 개발허가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경사도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경사도란 어떤 지형을 이루는 지면의 경사를 각도를 나타낸 값으로, 지자체 조례에서 정한 경사도보다 가
[미디어고양파주] 코흘리개 시절 엿장수의 리어카에서 엿 대신 달라고 졸라 얻어낸 하모니카. 이것이 그가 ‘음악’이라는 거대한 바다와 최초로 인연을 맺은 계기였다. 그는 강산에가 내놓은 1집과 2집에서 키보디스트로 활약했고 권인하‧최진희‧인순이‧김종찬‧박강성‧조관우‧김종서‧노사연‧패티김 같은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콘서트를 할 때 키보드 세션을 맡은 실력자이면서 동시에 정갈한 피아노 선율로써 듣는 이의 내면을 보듬을 줄 아는 감성을 지닌 예술가다. 또한 ‘사랑과 평화’라는 걸출한 한국 록그룹의 키보디스트로 제법 알려졌지만, 사실은 독집음
고양시산림조합은 3월 20일 식사동 422-1번지에서 고양시산림조합의 첫 번째 나무전시판매장 개장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나무전시판매장은 조합과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고 우수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과실수, 산림수, 조경수, 약용수, 화목류, 묘소용, 울타리용,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전시판매 기간 중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조경상담, 나무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방법 등 나무를 잘 살릴 수 있는 기술을 지도한다.또한 임업인의 산림경영 지도 및 단기소득 증대를 위한 소득사업 컨설팅을 지도하며, 조
고양시는 오는 3일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회 에코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에코교육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개별 시민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의 본격적인 활동 전 역량 강화 및 공무원과의 업무 협치를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수생태보전사업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민간단체 예방활동 사례, 관련법규 질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은 지난 해 처음 시작돼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생태보전지역 탐방,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