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가 코레일유통과 손잡고 대화역, 주엽역, 일산역 관내 역사 3개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ESG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운영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 달간이며, 운영 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이다.이벤트 매장의 판매 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화훼류 및 수제품으로 구성됐다.대화역·일산역에서 판매제품은 ▲꽃화분 ▲캘리그라피 감사카드 ▲수제 천연 연꽃비누·연잎샴푸바 ▲천연염색 스카프·숄·소창 행주·요루거즈·패션소품 ▲식용 곤충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회관이 시민 참여형 힐링 정원 ‘여성회관 우리 뜰’을 개방한다. 시는 정원을 개방하며 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flower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여성회관의 힐링 정원은 시민이 직접 조성에 참여했다. 이날 정원 조성에 참가한 12개 팀(소망뜰 8팀, 행복뜰 4팀)의 참여 소감 발표, 팀 별로 조성한 뜰을 소개하고 기념 율마를 식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행신그린 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고양문화재단에서 초빙한 마술쇼, 고양예총의 현악4중주 연주를 선보여 모든 주민이 어우러지는 축제
[미디어고양] 고양의 첫 워라벨 팜파티가 28일 오후 일산서구 가좌동 에듀팜 댄싱플라워 교육원(대표 윤윤희)에서 열렸다. 주제는 가족 팜파티 '댄싱 플라워'로 진행됐다.윤윤희 대표의 농장 소개에 이어 5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은 꽃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다양한 꽃 문화체험으로 이색적인 주말 저녁의 추억을 만들었다.우리가족 화환만들기와 포토존 콘테스트, 포크댄스 타임, 밴드 공연으로 일상에 꽃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인 ‘워라벨’을 붙인 첫 팜파티
봄에 피어나는 꽃 중 화려한 꽃은 단연 벚꽃이다.흐드러지게 피지만 꽃잎 하나하나가 우아하며 고귀해 보인다.그래서인지 꽃말은 순결이다.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무척 닮아있다.겨우내 힘들게 견디어 오다 봄이 되니 금세 화려하게 피어난다.꽃의 화려함에 빠지기도 전에 꽃비를 흩날리며 꽃을 마감한다.덧없이 왔다가는 인생을 무척 닮아있다. 하지만 화려한 꽃을 버리고 빠알간 버찌를 곧 우리에게 선물한다.인간의 삶도 우리를 버리니 자손이 있듯이화려함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