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포시 추진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으로 실종된 남편을 찾은 사례가 나오며 효과를 내고 있다.통진읍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는 최근 치매를 진단받고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에서 관련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다.A 씨는 보호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밖으로 나가 3시간 동안 연락이 두절됐으나, 보호자의 핸드폰과 연결된 손목의 GPS 배회감지기 신호를 기반으로 찾아서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실종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위해 올해부터 ‘치매환자 배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0억 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 CCTV 32개소(144대)를 설치하고 저화질 CCTV 66개소(127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원 요청지, 범죄 취약지역의 빅데이터 분석자료와 김포경찰서의 셉테드(CPTED) 분석, 범죄 특성 분석 결과를 활용해 우선순위 32개소를 선정해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총 1,261개소 4,831대의 방범·교통·재난용 CCTV를 통합 관제하게 된다.이와 함께 저화질 CCTV로 인해 야간 식별 저하 문제 및 차량번호 인식률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9일 본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상황 대비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방문 민원인, 민원 담당 공무원, 김포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 비상벨 호출을 통해 김포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 비상상황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모의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시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숙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