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반대하는 경기도의원(김포·파주·고양) 20여명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고은정(고양9) 의원을 시작으로, 김경일(파주3), 김경희(고양6), 김달수(고양10), 김철환(김포3), 남운선(고양1) 의원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7번째인 민경선 도의원(고양4)은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산대교 무료통행 시행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민 의원은 “한강 27개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
[고양일보] 고양․김포․파주 지역 경기도의회 의원 20명은 2월 4일 일산대교에서 경기도 서북부 200만 시민의 교통복지와 차별적인 통행료 부담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일산대교 인수를 통한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안했다.현재 1.8km 구간의 일산대교 통행료는 2008년 개통 이후 2차례 인상을 거듭해 차종에 따라 1,200원에서 2,400원에 이르고 있다.이날 의원들은“과도한 통행료 부과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건설 당시 투자된 차입금에 대해 과다한 이자수익을 얻고 있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