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현재의 운영 중인 ‘피프틴(FIFTEEN)’의 뒤를 이어, 내년 상반기 중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2010년 6월 시작된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은 매년 23~24억원이나 소요되어 지난 10여년 동안 2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막대한 시 재정의 부담과 계속되는 적자 운영으로 획기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새로 운영될 이 시스템은 민간사업자가 전액 부담하고 고양시 예산 지원은 없다.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는 위치정보(GPS)와 사
[고양일보] 수원시는 KT, 옴니시스템과 함께 지난 21일 수원시청 앞마당에서 수원형 무인대여자전거 ‘타조’(TAZO)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출시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준근 KT 전무,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타조’는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으로 탄생했다. 수원시는 자전거 주차장·전용도로 등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프라(기반 시설)를 확충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KT는 공유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시스템, 잠금장치 등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