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전통시장 화재 시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2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비상소화장치 설치는 LG디스플레이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위해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비상소화장치는 문산자유시장 내 1곳과 광탄전통시장 내 2곳에 설치했으며,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활용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고양일보]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인겸 서장은 코로나19 극복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김인겸 소방서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집집마다 가족들의 웃음소리와 고소한 기름 냄새가 문틈 사이로 넘쳐흘러야 할 추석 연휴. 하지만 최근 연이은 장마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의 즐거운 추석까지 빼앗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해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쏘임 사고도 주의해야겠지만,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요리를 주제로 한 컨텐츠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에 비해 주방안전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부족하다. 주방은 불을 다루는 공간이기에 그 어떤 공간보다 화재 예방에 대
[고양일보]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하고 자율설치 환경조성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부터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파주소방서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SNS, 버스정보시스템(B
[고양일보]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서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33명은 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구조와 작동원리, 기종별 제동방법과 수동개폐 요령, 승강기 갇힘 발생 시 비상복구와 구출 요령, 구조장비를 활용한 훈련 등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특별훈련 과정을 진행했다.최근 3년간 파주 관내 승강기 구조건수는 2017년 192건, 2018년 224건, 2019년 242건으로 매년
[고양일보]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이번 달 6일부터 주말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광탄면 소재 ‘마장호수’의 안전을 책임지는 ‘광탄수난전문 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마장호수 수상레저기구 운영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증가, 지리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소방관서로 인해 수난전문 의용소방대를 운영할 필요성이 대두됐다.마장호수 수난전문 의용소방대는 이번 달 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광객이 급증하는 공휴일과 주말에 운영 예정이며, 광탄 및 조리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근무하게 된다.광탄수난전문 의용소방대는 ▲둘레
[미디어고양파주] 국내에서 가장 방대한 법률자료와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법률 특화 도서관인 ‘법원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법원도서관이 지난해 12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고양시 호수공원이 접한 사법연수원 내로 이전함에 따라 이날 기념식은 지역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고양시 장항동 872번지(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50)로 옮겨온 법원도서관이 본관인 ‘법마루’를 평일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주말에도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언제나 법률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3층 규모의 법마루에는 1층 열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