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책을 읽어도 알 듯 말 듯, 철학이 어려운 독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철학자들은 인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고,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동서양 고금을 통해 그들은 자신이 살던 사회에 어떤 질문을 던졌고, 그 대답을 어떻게 제시해왔을까?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 단순화하면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인 ‘세계’로 표현할 수 있다. 즉, 보고 생각하는 나와 이것을 제외한 모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나 또한 이 세계 안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현역 대통령을 탄핵하였다. 이로써 박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결정문 발표를 통해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탄핵이 통과되었다.결국 최순실 국정 농단이 탄핵 결정에 결정적인 부분이었다.다만, "문체부 직원 부당해임 분명치 않다"고 판단하였고, "세계일보 사장 해임 개입여부 불분명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세월호 사건에 있어서도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 직접 구조 활동 의무 없으며, 직책의 성실성 여부는 탄핵소추사유
올해 4월 1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해 30일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확정된 경기도내 재·보궐선거구는 하남과 포천 등 기초단체장 2곳과 용인의 광역의원 1곳 등 모두 세 곳이다.재·보궐선거 대상은 지난해 3월 15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당선자의 당선무효나 사망, 사직 등으로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이 법정구속 수감되었으나 본인이 자진사퇴를 하지 않을 경우 파주시는 재·보궐선거 대상이 아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창형 부장판사)는 지난해 1
1월 2일 정초, 자유로 일산방향 행주대교를 지난 지점. 젖은 길에 미끄러진 대형트럭이 자유로를 가로막는 출근길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2시간 가량 지난 후, 고양경찰서 교통과에 문의해 보니 아직 사고접수가 안 되어 있어 내용을 알 수 없다 한다. 정부에도 없는 재난컨트롤타워를 고양시에 기대하기는 무리인 듯하다.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고양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서 전국에서 실질부채 제로도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그리고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이다. 최근 고양시에 유치된 연 매출 70조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경기 북부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방송영상단지, 청년 스마트타운(청년 벤쳐-주거타운) 등 광역 자치단체에서도 유치하기 힘든 4~5개의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라는 이름하에 야심적으로 추진중”이라고 최성 고양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말했다.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자
자아실현은 다섯 단계의 인간 욕구(욕심) 중에서 최종 단계의 욕구라고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A. Maslow 1908~1970)는 말합니다. 인간이라고 하는 생물학적 개체가 살아가면서 다양한 욕구를 갖게 되는데, 인간이 갖는 이러한 욕구를 매슬로우는 다섯 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의 욕구란 인간을 활동하게 만드는 모든 동기들입니다.인간의 욕구에서 첫 번째 단계는 생리적 욕구입니다. 생리적 욕구는 생명체의 기본 특징으로서 단지 자신의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생명기능을 연장하고자 하는 욕구입니다. 모든 생물체들이
시대도 어수선하고 경제도 불안한 이때 인문학이라니? 배부르고 한가함을 넘어 한심한 소리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이 어수선하고 불안할 때일수록 사람 그 자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세상살이도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은가.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인문학의 최신흐름을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고자 오는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두달 인문학당,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 강연 연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각 분야의 주제별 전문학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2016년을 마무리하며 국내 부정부패 현실을 살피고 반성과 투명사회로의 희망을 갖기 위해 ‘2016년 10대 부패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6일부터 서울역, 세종시, 대학로 등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였다.1. 2016년 10대 부패 뉴스 1위는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박근혜 대통령 헌법 및 법률위반 탄핵가결) 사태로, 온오프라인 상의 통계를 합산해 25.8%를 얻어 2016년 최고의 부패뉴스로 선정되었다. 2. 7월 발생한 우병
고양시 민간단체인 고양울림오케스트라(단장 이송주)는 약 천만 원의 보조금을 고양시에서 지원받아 지난 19일부터 3박5일의 일정으로 고양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42명과 함께 베트남 후에시를 방문해 문화국제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천만 원의 보조금은 행사비와 숙박비의 일부이며, 단원들은 각자 오십만 원을 자부담했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엄격한 공안당국의 검증이 요구됨에도 고양울림청소년오케스트라는 후에시 공안당국과 시민, 후에시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롭게 편곡한 아리랑과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공연해 열렬한 환영과 호
고양시 일산서구는 올 한 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총 10회의 나눔 장터를 추진했다. 참여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대규모 나눔 장터를 2회 개최했으며 이와 별도로 마을 중심의 소규모 나눔 장터를 강선공원, 일산초등학교 등에서 8회 개최했다. 소규모 나눔 장터는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추진, 각 동의 특색이 반영된 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해 주민간의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했다.한 해 동안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배다골테마파크. 이곳은 한강으로 흐르는 샛강 성사천이 있었는데 여기까지 배를 댈 수 있어서 "배가 닿는 마을"이라 하여 배다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배다골테마파크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를 비롯해 체험장, 수영장, 동물교감체험장, 잉어마을, 식물원, 민속박물관,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동물포토존, 꽃마을식당 &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체험학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입장료(이용요금)- 대인 11,000원, 소인9,000원- 30% 할인: 임산부와 가족할인(군인, 임산부, 경찰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16년 12월 22일과 26일 양일간 고양중학교와 안곡중학교에서 회복적 정의와 응보적 정의의 교육을 통한 회복적서클을 실시했다.고양중학교 2·3학년 전체, 안곡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두 시간동안 일년동안 학급에서 있었던 좋은 일 힘들었던 일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각 학급에 두 명의 진행자가 함께 회복적서클을 운영하였으며, 교육자원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부모 연합 동아리 「고양동그라미」 구성원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세상에서 가장 알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내 마음이다. 즐
우등반 열등반, 과거 한때 성적에 의해 순서가 매겨지고 반이 정해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시대에도 특목고와 명문대 등 성적에 의한 학교 구분이 있고, 학교 내에서도 성적에 따라 교우관계가 달라지기도 한다. 경쟁에 의한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본주의 시대가 낳은 왜곡된 인간관계다. 더더욱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중1, 중2 학생들은 시대가 낳은 왜곡된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받는다.상처가 있으면 치료제도 있는 법. 학급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는 고양중학교의 과정중심 영어뮤지컬 수업이 그 중 하나다. 영어뮤지컬이니 영어를 잘하는 우등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아시아 국가 튜닝 연합회(Asia Tuning Organization, 이하 ATO) 출범식 및 국회 글로벌 자동차 신산업 포럼’이 개최됐다. ATO와 황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 자동차 튜닝 산업의 발전과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ATO는 유럽과 아시아의 튜닝시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회 글로벌 자동차 신산업 포럼은 튜닝관련 법 제도의 개선을 도모하려 한다.윤종영 신임 ATO 대표는 기존 자동차 시장의 한계와 협회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스토리산업 강화를 위한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2016 고양 스토리랩의 교육프로그램이 수료식과 함께 고양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고양신한류홍보관에서 가졌다.2016 고양스토리랩은 67명의 스토리 창작단을 발족하였으며, 약 4개월간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스토리 창작자들의 노력의 결실로 고양시의 원천소재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30편 개발되었다. 또한 11월 30일까지 고양스토리공모전을 통해 77편의 작품들이 모집되었고 보름간의 치열한 심사 속에서 수상작이 결정되었다.이번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대상을
고양시 곳곳에는 생활에 불편을 주는 쓰레기가 널려 있거나, 가로등이 훼손되거나, 도로가 파인 곳이 있을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치는 생활불편 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는 사람들이 있다. 104만 고양시민 일상 속에서 안전과 행복을 선사하는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들이다.고양시는 지난 22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양방향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시책으로 운영 중인 주부시정모니터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6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고양문화원에서 개최돼 가와
고양시는 이케아와 가구산업 동반성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고양시가 지역가구업자의 피해 규모 조사와 이케아 진출에 대한 준비기간도 없이 이케아에 허가를 내준 것은 고양시가 서민들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진 것인지 걱정되는 분위기다. 고양시 원흥지구에 내년 10월 들어서는 이케아 2호점. 부지 면적 5만1천제곱미터, 연면적 16만제곱미터, 지하2층~지상 4층으로 광명 1호점보다 규모가 더 크다. 대형상업시설이 들어오면서 원흥, 삼송지역 아파트 가격이 은평 뉴타운보다 상승했다.
고양시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조성’과 ‘104만 고양시 제2의 도약’을 위한 싱크탱크로서 ‘고양시정연구원’을 출범키로 하고 지난 16일 공고를 통해 고양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인구 100만 이상의 기초단체도 시정연구원 설립이 가능해 고양시는 인구 100만을 돌파한 지난 2014년 정책기획담당관실 내에 시정연구원 설립 T/F을 조직하고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연구원의 설립으로 고양시는
원마운트 스노우파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퍼레이드와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부터 스노우파크 아이스로드에서는 산타클로스와 산타마을 요정들이 리드하는 ‘스노우퍼레이드’가 하루 2회 열린다.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에 맞추어 악기를 연주하며 관람객들과 함께 행진한다. 스노우파크의 고객은 퍼레이드 대열에 합류해 함께 타악기와 야광봉 등을 나눠 들고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스노우퍼레이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도 스노우파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