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회의 의사중계와 국회 및 의원 입법 활동을 중계할 때 장애인을 위하여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 국회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장혜영의원(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또한 장애인이 국회의 회의 등을 방청할 때 점자 안내서, 자막, 한국수어 통역 등 편의를 제공도록(안 제152조의2 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장혜영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장에 수어통역사 배치를 공식화했고, 20대 때 폐기되었던 법안을 다시 발의했다. 이번 국회법의 개정으로 국회의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각, 청각장
[고양일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가 운전자 및 동승자의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아도 이에 따른 처벌 또는 제재규정이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건수는 17년 117건(사망자 4명, 부상자 124명), 18년 225건(사망자 4명, 부상자 238명), 19년 447건(사망자 8명, 부상자 473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최근 3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전체 사망자의 93.7%와 부상자의 83.
[고양일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년간 235개소 거점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지원된 국민 세금이 약 2조 1,147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원된 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비가 약 7,500억 원, 지방비가 약 1조 3,645억 원 이상 지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1년에 평균 약 920억 원이라는 막대한 국가 예산이 23년간 꾸준히 지원된 사업이지만 이에 합당한 사후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김예지 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