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미래통합당이 고양을병 선거구에 지역 인물을 배제하고 연고가 없는 인사를 공천하거나 최근 입당한 안철수계 인사를 공천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 당원, 예비후보,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미래통합당 고양을 지역 당원들은 중앙당이 전날 고양을 후보로 함경우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공천한 데 대해 집단 탈당 등을 경고하며 당에 재심의를 요구했다. 2일 미래통합당 경선을 준비해왔던 고양을 후보와 당원들은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1대 국회의원 공천을 불공정한 공천으로 규정한다"며
[미디어고양파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15명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하태경 의원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며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하태경 최고위원 징계(당직 직무정지 6개월)에 대해 “손학규 대표가 부당한 징계를 끝내 고수해 당을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상황으로 몰고 간다면 국회의원들은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바른미래당 모 당협위원장은 “중대한 결단의 의미는 ‘집단 탈당이라는 행동’도 내포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성명서에는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