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3일 고양시는 시청 문예회관에서 100만 고양특례시 출범선포식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양시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고양특례시청’ 및 ‘고양특례시의회’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건넸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고양시는 인구 100만명의 광역급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한계로 인해 역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6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은 △안심카 선별검사소 △킨텍스 카라반 안심숙소 △안심콜 사용업소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위치한 안심카 선별검사소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검사로 상호 감염을 예방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한 검사소로 일반 검사소 대비 75%이상 시간을 단축한 바 있다.안심카 선별검사소 현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안심 아이스체어’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다. ‘안심 아이스체어’는 고양시가
[고양일보] 고양시 등 4개 특례시 시장(고양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 용인시장 백군기, 창원시장 허성무)이 7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각각 만나 「실질적 특례시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건의문」을 제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건의문에는 ▲실질적 특례시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양시 등 4개 시는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특례시는 지방분권 2.0시대의 개막이자 현 정부의 핵심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말이 있다. 즉 윗사람이 하는 일을 아랫사람이 본받는다는 말이다. 청문회에 나온 장관 후보자만 욕할 일이 아니다. 대통령이 울산 부정선거 개입 등의 의혹과 본인 가족 문제도 떳떳하지 못한 것이 많으니 장관들도 자신의 잘못은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다. “백년하청(百年河淸)”이란 말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라는 뜻이다. 지난 4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보고 많은 국민은 분노했다. ‘소득 주도 경제’로 망한 자영업자의 고통과 부동산값 폭등으로 인한 집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여당의 패배는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실정과 무능, 내로남불과 위선에 질린 민심이 돌아선 결과다. 앞으로 대선까지 1년도 안 남았다. 뚜렷한 대권 주자가 없는 야당의 고민도 크지만, 자신들의 잘못으로 서울과 부산시장 자리를 뺏긴 여당의 걱정이 더 클 것이다. 그러나 선거 패배 이후에도 민주당은 이미 켜진 적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무력한 야당을 둔 국민으로서는 여당의 이런 무리수가 고마울 뿐이다. 이미 변심한 20대와 30대 그리고 중도층의 마음을 확고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이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꼬까신’은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발형 배회감지기다. 신발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삽입해 배회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420건의 혁신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한 16건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00여 명의 국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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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3일 홍중희(62)씨를 대외협력보좌관으로 임용했다. 고양시 첫 전문임기제(가급) 공무원이다. 고양시는 최성 시장 재임시기인 지난해부터 관련 임용을 추진해 왔지만 실제 임용은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이뤄졌다.대외협력보좌관은 여론수렴, 갈등조정, 언론홍보, 정책추진 등 이재준 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3급 상당으로 임기는 1년, 재임용을 위해서는 행안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관련 임용과정은 최근까지도 공개되지 않았었다. 고양시가 전문임기제 채용은 공고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행안부 인사분야통
[미디어고양파주] 19호 태풍 솔릭이 22일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먼저 도는 21일 오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솔릭’대비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희겸 부지사는 “6년 만에 경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이 발생한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지 않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시군 관할소방서와 협업해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가운데 휴가자는 모두 복귀해 대응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경기도, 서울시 등 전국에서 1만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지난 5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변화에 부응하는 새마을 운동으로 발전하고자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혹시 참석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는 새마을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안전부 장관 간담회’에 참여한 최성 시장이 ‘100만 대도시의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만 대도시 특례를 문재인 정부의 국가적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양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 7년간 실질부채 6천억 원을 모두 갚았으나 복지, SOC사업 등 45%에 달하는 지출예산을 제외하면 가용재원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대도시의 재정난이 심각한 수준이다.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예산, 조직, 인사 등 권한을 당장 내년부
행정자치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투어’ 대회가 9월 3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투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으로부터 아시아권 최초로 공인대회 인증을 받았으며 UCI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가지며 국내외 26개 팀과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대회 일정은 9월 3일 고양시를 출발해 4일에는 연천에서 화천까지 116.4km, 5일에는 화천에서 인제까지 116.
김현미 고양시 국회의원(고양시정, 더민주, 55)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남은 검증절차를 거치게 되면 여성 최초의 국토부 장관으로 입각하게 된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30일 오전 4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전북 정읍 출신의 김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 지난해 여성 의원 최초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직에 올랐다.는 어제인 29일 김 의원의 입각 유력 보도를 통해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환경부 등을 거론했다. 이번 국토부 입각은 일부 예상을 깬 것.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형 실
27일 4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민주당 지역위원회 주관, 일산민주주의 학교 주최로 안희정 충남도지사 초청강연회가 열렸다. 지난달 김부겸 의원을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이어지는 초청강연회의 일환이다. 이날 초청강연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뛰어넘는 국가전략으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정치철학과 국가비전을 말했다.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강연에 앞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 문예회관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김부겸(대구 수성구갑/더불어민주당) 초청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산민주주의학교(김현미 이사장)가 주관하는 ‘우리, 더불어 꿈꾸다!’ 첫 번째 초청 강사로 김부겸 의원이 강연을 맡게 된 것. 이후 안희정, 박원순, 문재인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부겸 의원은 강연 자리에서 최근 공분을 사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질 일”이라 말했다. 그리고 “국민들을 슬프게 하고 국민들을 좌절하게 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