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지난 31일 고양시의회를 통과한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사회연대회의는 지속적으로 해당 조례의 제정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조례안의 고양시의회 통과로 한국전장에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민간인들의 희생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례안 통과에 반대했던 한국당 의원들과 보훈단체를 비난했다. 시민사회연대회의는 "보훈단체들은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미수 의원에 막말과 쌍욕을 퍼부어 민주주의를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