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6일 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 경기서부지회(이하 ‘고양·파주 가맹점’)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빵 나눔 행사 비용은 고양·파주 가맹점 점주들이 회비로 갹출한 재원으로,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고양·파주 가맹점에서 후원한 카스테라 선물 세트 300개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양·파주 가맹점에서는 이번 나눔 행
[고양일보] 고양민주평화광장은 시민사회와 정당이 협업하는 플랫폼 단체로, 지난 6월 18일 창립기획단(단장 김달수 도의원)을 구성해 7차례의 준비회의와 토론을 거쳐, 홍정민 국회의원과 문명순 지역위원장을 공동상임대표로 선임, 고문단·공동대표단·조직총괄본부장단·직능 본부장단·자문위원단 등 각계 인사들을 대거 위촉해 조직을 구성했다.대한민국의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7월 6일 오후 7시 킨텍스 제2전시장(303호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활동을 시작한다.한편 고양민주평화광장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는 살아가면서 업무를 할 때, 가사(家事)를 할 때, 또는 공부를 할 때 나만의 노하우가 생길 때가 있다. 그 노하우는 지식의 습득과 타인의 직접적인 전수를 통해 체득되거나 또는 세월이 흘러 자연스럽게 체득될 수 있다. 이러한 노하우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사나 공부와 같은 사적 영역에 있어서의 삶의 질을 제고시킨다.회사의 경우 이러한 노하우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고, 노하우 사용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공통된 여론이 형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리더의 결정과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때, 마침내 그 노하우는 혁신
[미디어고양파주]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수업을 하신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어떤 쟁점이 있을 때 다른 사람의 눈으로 사안을 바라보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을 수 있으며, 결국 그것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나는 속으로 "누가 그걸 모르나? 만약 모든 사람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행동한다면 개인 간의 갈등과 다툼이 있을 것이며, 국가 간의 전쟁이 있었겠는가? 그게 안되니까 인간인거지"라고 시니컬하게 생각하며 속세의 풍파를 겪지 않는 사람들의 관념적인 말이라고 치부한 적이 있다.공무원이 민원인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지난 16일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원태)과 인공지능기반 뇌졸중 진단보조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및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번 계약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신경과 김동억, 류위선 교수 연구팀이 최근 뇌경색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해상도 뇌혈류지도 개발 성공한데 이어, 국내 인공지능 의료영상진단 전문기업과의 기술 개발 협약으로 이루어졌다.뇌졸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심장혈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김동억 3월 1일은 모두가 주지하고 있듯이 삼일절이다. 팍팍한 일상을 살고 있는 대부분의 평범한 시민들은 삼일절을 1년에 한 번 다가오는 휴일 정도로 여기고 있다. 힘겨운 현실을 헤쳐가기 바쁜 그들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인식일지도 모른다.힘겨운 현실 속에서 우리들은 미약하나마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으며 그 속에서 삶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삶의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근원은 무엇일까?우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는 '국가'다. 우리는 국가가 설계한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김동억 가끔 뉴스에서 중국 어선들이 우리 서해 바다를 침범하여 소위 ‘싹쓸이’어업을 하여 우리 어민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속이 상할 때가 많다. 왜 우리는 일본이나 미국처럼 중국에 강하게 대응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할 때마다 ‘약한 국력‘이 결국 ’민생의 고단함‘과 직결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이렇게 수난을 겪고 있는 서해 바다는 또 다른 아픔이 서려 있다. 바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폭격도발 등 북한에 의한 도발로 인해 희생된 우리 국민들이다.이들의 희생에 의해 서해 바다는 미약하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김동억 예전에 '비명을 찾아서'라는 소설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이 소설은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되지 않은 가정 하에 지어진 소설로 주인공이 자신의 뿌리가 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소설이다.그는 왜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려고 애썼을까? 그는 왜 자신의 뿌리인 모국의 정체성을 그토록 찾으려고 헤매었을까?내가 만약 우리나라가 아닌 IS치하의 시리아와 같은 준식민지 상태에 있는 나라에 태어났으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민주주의의 기본제도인 투표권이 박탈되어 정치인을 구성할
우리는 가끔 지하철 안에서 '6.25참전유공자'가 적혀 있는 모자를 쓰거나 알 수 없는 훈장을 옷에 달고 자리에 앉아 있는 할아버지를 볼 수 있다.지하철에 탄 사람들은 그 유공자 할아버지를 어떻게 볼까? 필자의 경우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직업병인지 몰라도 다음과 같은 생각이 난다. 우선 그 할아버지의 통장에는 매달 15일에 '국가보훈처'가 보낸 참전명예수당 200,000원이 찍힐 것이다. 또 보훈병원이나 보훈위탁병원에 가면 의료비 감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인이 되었을 경우 국립호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