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파주시(시장 김경일),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하지만 지난해 전국적으로 611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64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건사고사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의 협력과 담당자의 법령 숙지 및 업무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3개 시는 협업 회의를 열었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파주시티투어 봄 기획코스로 ‘조선왕릉 깊이보기’를 운영한다.‘조선왕릉 깊이보기’ 코스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파주 장릉과 삼릉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살펴보는 코스다. 운영코스는 파주장릉, 금촌통일시장(중식), 파주삼릉으로, 이용요금은 3천 원(중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먼저, 파주 장릉은 탄현면에 있는 조선 16대 인조와 첫 번째 왕비 인열왕후 한씨의 합장릉으로 2018년부터 시민에게 전면 개방됐다. 17세기와 18세기의 왕릉 석물을 동시에 볼
[고양일보]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이어 2022년 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
[고양일보] 파주시가 10일 진동면 구암로에 소재한 경기도문화재 허준선생묘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허준선생묘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허준선생묘’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저자이자 동양의 의성으로 평가받는 허준선생( ? ~ 1615)의 묘로, 1991년 9월 당시 재미고문서연구가인 이양재씨 등이 『양천허씨족보』의 ‘하포리엄동손좌쌍분(下浦里嚴洞巽坐雙墳)’이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찾게 됐다.발견 당시 봉분은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돼 있었으며, 묘비는 두 쪽으로 잘린 상태였으나
[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파주읍 연풍리 299-88번지 일원 성매매집결지 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성매매 행위 순찰·단속 등에 돌입했다.그동안 시와 경찰은 성매매집결지 내 통행량이 많고, 성구매자가 가장 활발히 유입되는 곳을 분석하여 초소를 설치, 이 구역을 중심으로 근무 인력을 배치해 순찰 및 청소년 안전활동, 성매매 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1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으며, 특히 시는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집중지원을,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아래 고양상의)는 지난 8월 31일 일산동구 풍동 YMCA 유스센터 1층에서 제2회 힐링경영 콘서트를 진행했다.힐링경영 콘서트는 고양시 소재 기업 임·직원과 유관 기의 관계자들에게 경영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고양상의의 기획 작품이다.강연에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특례시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권영기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일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반대하는 경기도의원(김포·파주·고양) 20여명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그동안 고은정(고양9) 의원을 시작으로, 김경일(파주3), 김경희(고양6), 김달수(고양10), 김철환(김포3), 남운선(고양1) 의원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7번째인 민경선 도의원(고양4)은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산대교 무료통행 시행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민 의원은 “한강 27개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
[고양일보] 고양․김포․파주 지역 경기도의회 의원 20명은 2월 4일 일산대교에서 경기도 서북부 200만 시민의 교통복지와 차별적인 통행료 부담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일산대교 인수를 통한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안했다.현재 1.8km 구간의 일산대교 통행료는 2008년 개통 이후 2차례 인상을 거듭해 차종에 따라 1,200원에서 2,400원에 이르고 있다.이날 의원들은“과도한 통행료 부과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건설 당시 투자된 차입금에 대해 과다한 이자수익을 얻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15일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준공영제 시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시의회의장, 김경일 도의원 등 경기도와 파주시 의원들과 준공영제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영제 시행식을 열고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렸다.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한 준공영제는 2004년 이후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광주시, 제주도 등 7대 광역시로 확대됐다. 일부 도시에서는 마을버스 통합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파주시의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제도와 기준을
[고양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지난 6일 파주청소년교육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함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정담회에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 71명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조성환·김경일·이진·손희정·오지혜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청소년교육의회가 6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결과를 교육, 복지, 교통 분야 등 7가지 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했다.이번 정담회에 참여한 강예림 학생(운정고 2학년)은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활동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제안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달 2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건설과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과 역세권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 경기도의회 조성환·손희정·김경일·이진·오지혜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약내용은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과 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후 지지부진하다
[고양일보] 파주시와 한국동서발전,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23일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시범사업 준공식과 함께 도내1리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개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김경일·이진 도의원,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 임영문 SK건설 대표이사, 도내1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규모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도시가스
[고양일보] 파주시는 ’신분당선의 연장을 통한 조리금촌선 건설‘ 경기도 정책토론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용산~삼송) 사업을 통일로 축을 이용해 파주까지 연장하는 가칭 ‘조리금촌선’(삼송~관산~조리·금촌)‘ 건설을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중인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서울·경기서북부 교통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와 파주시,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가 ‘경기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이희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대표이사는 23일 도 북부청사에서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조성환 경기도의원,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협약서’에 서명했다.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은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 21만2,663㎡(약 6만4,330평) 규모 부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전철화사업으로 없어지게 될 위기의 운천역을 살리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운천역은 경의선에 있는 간이 기차역으로, 임진강역과 문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주민들은 그동안 이용해오던 운천역의 전동차용 승강장을 전철용으로 개선해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에 수 차례 방문과 함께 건의했는데도 분명한 답을 얻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번에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시와 국회의원 등도 ‘운천역 살리기’에 가세하게 된 것이다. 파주시는 13일 운천역추진위원회가 파주시청과 박정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접수한 ‘운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