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지하철 대곡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갑자기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19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4분께 대곡역 승강장에서 A(52세·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역내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긴급 연락을 받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소속 김경순(39세) 역무팀장은 함께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과 승강장으로 달려갔다. 김 팀장은 즉시 A씨를 상대로 가슴 압박을 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매뉴얼대로 심장 충격을 시행했다.약 6분 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
찾아가는 다울림음악봉사단은 12월 16일 문봉동 수 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개최했다.가수 백진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테너 색소폰, 알토 색소폰, 가야금병창, 가요, 통키나, 플롯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나눔·먹거리 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국진 단장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음악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