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주지 각심 스님)에서 동안거 해제 일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5,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양산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 길상사 주지 보산 스님 등을 비롯하여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불자들이 모금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동안거 해제일 전후로
[고양일보] “말은 시대의 정신입니다. 또 정치의 본질은 메시지 전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이기는 것이 선(善), 지는 것이 악(惡)이다 보니 선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이 정당해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황상무 전 KBS 앵커(59)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가짜뉴스와 메시지 전쟁’이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2차 조찬강연에서 “메시지 전쟁에서 최고의 무기는 거짓말, 바로 거짓 뉴스”라고 일갈했다.그는 “윤석열 커피와 드루킹, 병역비리 폭로, 기양건설 20만 달러, 청담동 술자리 등이 대표
[고양일보] “성공이 뭐에요? 주머니에 돈 있는게 성공이 아니었습니다.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렸는데, ‘내가 행복하게 살면서 존경받는 인생’이 성공입니다.”열일곱살 때부터 구두를 만든 ‘구두장이’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62)은 28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힘들어도 괜찮아’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0차 조찬강연에서 인생 성공을 ‘행복’과 ‘존경’이라는 두 단어로 정의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기업경영에 몰두하면서도 골프와 서핑, 요팅, 스노우보드, 요리 등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취미활동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7일 ㈜유진에이스에서 대길상공덕회에 사랑의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유진에이스 유승호 대표, 길상사 보산현도 주지스님, 대길상공덕회 김원국 회장,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및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물품은 대형오븐기 1대와 150인분 가스밥솥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대길상공덕회에 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그동안 길상사의 봉사단체인 대길상공덕회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손수 만든 피자를 저소득 가구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19 고양시 장애인가족 한마음 캠핑축제’가 30일 일산 킨텍스 캠핑장에서 개최됐다.‘고양시 장애인가족 한마음 캠핑축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60가정을 대상으로 축하공연, 문화체험부스, 바비큐 파티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관계가 향상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이다.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9월 20일부터 열리는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앞서 다큐멘터리 영화 장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0일 고양시 빛마루 8충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DMZ Docs 문화포럼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경제‧문화‧교육‧예술계 리더 60여명을 초대함으로써 이들에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알리고 영화제의 저변과 관련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의미도 가진다. 이 행사의 주최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이고, 주관은 미디어고양파주(MPG)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국
[미디어고양파주] 길상사(주지 보산스님)의 봉사단체인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원국)는 28일 손수 만든 피자를 고양시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면서 ‘도시락 나눔봉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길상사 주지 보산스님, 김원국 대길상공덕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부인인 문미영 여사, 김보경 시의원을 비롯해 대길상공덕회 봉사단과 식사동, 주교동, 풍산동, 주교동, 성사1동,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각 동 복지위원들이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대길상공덕회는 식사동, 주교동, 풍산동, 성사1동, 고봉동과 업무협약을 맺어 차상위
[미디어고양파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길상사는 23일 현달산 정상 통일미륵대불 앞에서 6.25 전사자 호국영령 천도법회를 개최했다.호국영령 천도법회는 길상사가 매해 6월 진행하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전사자와 부상자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위령제를 모시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임태규 제1공병여단장, 전재희 일산동부경찰서장 비롯한 상이군경회, 미망인회, 태극단선양회, 고양 ROTC 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등 인근 부대 장병들과 불교
일산동부경찰서(총경 김성용)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불자회원 및 경승위원장(길상사 보산스님), 신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봉축 법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승위원장인 보산스님의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사홍서원, 산회가, 관불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산스님은 “우리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발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통해 부처님의 광명이 널리 비추어지도록 정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