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대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의 후원(4천만원)과 운영을 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에 기부채납된 유휴 단독건물(연면적 216.2㎡, 지상 2층)에 개소했다.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2일 「고양시 긴급돌봄센터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및 관계자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하면서 보육시설 감염자의 증가로 보육시설 휴원이 잦아지면서 긴급보육 가능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긴급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됨에 따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대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고양시에는 2020년 1월에 ‘중산 다함께돌봄센터’가 처음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대화 다함께돌봄센터’가 2호점이다.기존의 지역아동센터가 주로 취약계층 아동이 돌봄 대상이었던 것과 달리,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제공되는 보다 보편적인 돌봄서비스라는 점이 다르다.‘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설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동돌봄 시
[고양일보] 충남 사회서비스원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2일과 14일 잇따라 개원했다.이로써, 작년에 설립된 서울·대구·경기·경남, 올해 설립된 광주·세종·강원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었으며, 연내에 인천·대전 등 사회서비스원이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14일 개원한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서구와 북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설립해 노인, 장애인에 대한 각종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14개소의 국·공립 시설을 운영하며, 약 300명의 종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영유아·노숙인·노인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을
[고양일보] 1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장 책임하에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하되, 지역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용재개 시기 및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재개 전 시설 소독 및 방역계획,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방역 물품 확보, 감
[고양일보] 엄성은 의원은 15일 고양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가 4억원을 들여 제작해 지역내 식당 업주들에게 나눠주려는 마스크 착용 홍보용 앞치마가 불필요한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엄성은(국민의힘) 의원은 "지역 내 음식점 1만1964개소에 총 6만7630장의 마스크 착용 홍보용 앞치마 지원계획이 있는데 무의미를 넘어 불필요한 예산낭비"라며 재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내용이 와전된 것 같다"며 "마스크착용 홍보용 앞치마는 고객을 위한 것이 아니고 위생수칙이 적혀있는 것으로 종업원 개인을 보호
[고양일보]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돌봄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자가격리 중인 활동지원 수급 장애인에게 원래 급여량과 무관하게 24시간 활동급여를 제공하고 또 한시적으로 가족에 의한 돌봄도 급여를 제공키로 했다.현재 복지관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와 함께 휴관을 권고했으나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유지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휴관 시에도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하여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고양일보] 파주 금화초등학교(교장 이현순)는 5월 27일(수) 전 교직원이 함께 처음 등교하는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훈훈한 아침 등굣길 학생 맞이를 했다.교직원은 2020학년도 신입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축하와 응원을 담은 현수막 및 포토존을 설치했고, 2~6학년 학생들을 위한 환영 메시지 배너 설치, 교직원 아침 학생 맞이 행사 등을 준비했다.특히, 처음으로 등교하는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아침 등굣길에 전 교직원이 학생들과 환영 인사를 나눴다.오늘 등교한 학생들은 교실에서 오전 수업과 급식을 마친 후, 하교하게 된다. 3
[고양일보] 교육부가 오는 27일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우려가 큰 학교에 대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기로 하고, 교육 지원 인력 3만여명도 배치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내용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등교수업 지원방안을 통해 발표되었다.유 장관은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큰 학교는 교실 내에서 학생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도 수립·이행해달라고 했다.더불어 27일 고2와 중3·초1∼2·유치원생으로 등교가 확대되더라도 초등 돌
[고양일보] 교육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전국의 모든 유·초·중·고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개학 2주 추가 연기 방침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각급 학교는 3월 3주간의 휴업을 실시함에 따라 여름 겨울방학을 우선 조정하여 수업일수를 확보하며, 이후 추가 휴업이 발생하는 경우 법정 수업일을 10%(유치원 18일, 초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