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지방공사채 발행을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공사채는 지난 9월 행안부 신청액인 420억원이 전액 승인된 것으로 회사채 기준금리(AA-) 이내로 5년 이내 분할 또는 만기상환 발행조건이다.공사 관계자는 “승인된 420억원은 21년 토지보상을 위한 재원으로 투입될 것이며 나머지 필요자금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2차 공사채 승인신청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공사-고양도시관리
[고양일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0.25%포인트(p) 또 낮췄다. 지난 3월 16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큰 폭 인하하며 사상 처음 '0%대 기준금리' 시대를 연 지 불과 2개월 만에 추가 인하한 것이다.한은은 최근 수출 급감,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성장률 추락 등으로 미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타격이 예상보다 더 크고 심각하다고 판단, 금리를 추가 인하했다. 시장에선 이미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간 문제로 받아들였다.지난 4월 수출액은 작년
[미디어고양파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연준은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2.25~2.5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내렸다.이번 금리 인하는 사상 최장의 경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미국경제를 중국과 유럽의 경제 침체와 트럼프 대통령이 벌이는 무역전쟁으로 인한 리스크 증가로부터 차단해 미국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기 한 조치로 2008년 12월 기준금리를 0.00~0.25
[미디어고양파주]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는 최근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기업 가운데 절반(49.1%)은 2019년의 경제 흐름을 2018년보다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기업 절반이 “올해 경기 지난해보다 더욱 악화될 것”2019년의 경제 흐름을 2018년보다 더욱 ‘악화’(49.1%)될 것, 올해와 비슷할 것’(33%), ‘매우 악화될 것’(13
[미디어고양파주] 내년 세계 경제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미·중 무역 갈등, 유로존의 경기회복세 약화, 몇몇 신흥국 불안 같은 불확실성으로 우울하다. 한국 경제 역시 저성장세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이러한 하향세가 고착화 될 전망이다.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기업의 우선 과제는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미디어고양파주는 현대경제연구원이 제공한 내년 세계와 한국의 경제 흐름 속에서 위기요인이 무엇인지, 변화를 앞둔 경제시장이 향후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제언을 공개한다.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국토교통부는 美 기준금리 인상(0.25%p) 등의 영향으로 시중금리와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인상(0.25%p)됨에 따라 디딤돌대출 금리가 1월 16일(월)부터 0.15~0.25%p 조정된다고 11일 밝혔다. 디딤돌대출은 ‘14.1월 출시 이후 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간 3차례 대출금리를 인하(총 0.7%p ↓) 하여, 최근 역대 최저 수준(연 2.1% ~ 연 2.9%) 으로 운영 중에 있었다.최근 美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도 인상(1.50% → 1.75%)되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 사진)가 당선된 사실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지만, 워싱턴 정치와 국제외교에는 문외한인 '아웃사이더' 트럼프의 당선은 완벽한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지배하는 대부분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게는 공황상태를 넘어 공포감마저 주고 있다.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벌어졌지만, 어쨌든 트럼프는 투표를 통해 당선됐다. 그를 당선시킨 민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에게 투표한 미국의 민심읽기는 과거 우리나라 두 전직 대통령을 떠올려보면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