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이스라엘 기업유치 핵심기관을 방문, 기업유치 전략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은 인구 903만 명으로 서울보다 인구가 적지만 인구대비 스타트업 세계 1위, 미국과 중국에 이은 나스닥 상장기업 세계 3위의 명성을 지닌 나라로, 국가 자체가 하나의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이른바 ‘창업의 나라’다.이동환 시장은 이스라엘 혁신청, 와이즈만 연구소, 바이오하우스 등 기업유치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3개 기관을 방문, 각 기관 담당자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조
[고양일보] 정판오 의원(더불어민주당-행신1, 3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 상수도 대행업자 선정 기준이 소수의 건설업체에게 독점적 지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대행업자 선정 시 12개 업체 중 33.3% 4개 업체 이상 신규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능력평가, 신용도, 민간도급 시공실적에 배점을 상향하는 개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정업체 동별로 돼있는 지정 지역 단위를 폐지하고 고양시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2개 업체를 복
기준치를 상회하는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경기북부 소재 환경법규 위반업체 19개소가 경기도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는 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주간에 걸쳐 지도·점검활동을 벌인 결과 19개 업체 2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는 점검기간 동안 대기 39개소, 폐수 23개소, 공통(대기+폐수) 86개소 등 148개소에 대해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와 폐수방류수 오염도 등을 면밀히 살폈다. 장마철을 틈타 오염물질 무단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