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4월 18일(목)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며,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방재시설 집중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하천 준설작업은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토 및 잡풀을 굴삭기로 제거함으로써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하천 범람을 예방하는 작업이다.구 관계자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우기 전에 하천 준설작업을 완료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구 온난화로 건조해지고 폭염과 일교차가 심해지는 기상이변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의 탄소제로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각축전도 벌어지고 있다.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감축이 어려운 배출량에 대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을 흡수 제거 등을 통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EU, 일본, 영국, 캐나다 등 14개 국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법제화를 완료했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공개했다.미국은 에너지 효율화,
[고양일보] 파주시는 파주를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 ‘파주 장단콩’ 수확철을 맞아 수확과 선별작업이 한창이라고 18일 밝혔다.올해 파주 장단콩은 총 694농가, 1040㏊에서 재배됐고 수확량은 유래 없는 긴 장마와 콩 성숙기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수확량이 30~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백태는 30%, 유색콩은 50% 이상 수확이 진행됐고 12월이 되기 전에 모두 수확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확된 콩은 선별작업을 진행하며 선별작업 후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파주 장단콩 직거래행사 콩 판매부스에서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재난 예·경보 시설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보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설로 점검대상은 자동음성경보기 등 총 5종 152개소로 재난감시CCTV 83개소, 자동음성경보기 27개소, 수위관측기 29개소, 재해문자전광판 5개소, 기상관측기 8개소다.제조사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 메시지 전송 및 전광판 표시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23일 금촌농협 농산물가공유통센터(검산동 974)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금촌농협 농산물가공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파주시가 3년 동안 14억원을 지원하고 금촌농협에서 9억원을 자부담하는 등 총 23억원을 투자한 사업이다.부지 7천712㎡에 잡곡 및 특수미 가공공장, 소포장시설, 농산물 보관창고 등 총 3동에 1천780㎡를 건축해 시간당 찹쌀 1.5톤, 수수 0.3톤을 가공할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임진강 사천 일대를 남·북이 합동으로 조사하자고 정부에 건의했다. 시는 통일부장관에 이와 관련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20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8일부터 이틀간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파주시 대성동마을 사천 및 어룡천 일원은 농경지 3곳, 약 42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북한지역과 인접한 대성동 일원은 과거부터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지역임에도 명확한 피해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시는 대성동 일대 농경지 피해가 집중호우로 하천 내 퇴적물이 쌓여 하천 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운정2동이 지난 6월에 설치한 안전경계석이 이번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는 위력을 발휘했다.운정2동의 안전경계석은 집중호우 시 도로변 우수받이가 물에 잠겨 찾을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치다. 침수 취약지역인 목동동 650번지 일대 도로변 50곳 도로경계석에 우수받이 위치를 알려주는 디자인을 입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이로 인해 지난 28일 운정지역에는 파주시 평균 강수량 117mm보다 2배 많은 216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으나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은 없었다.김홍규 운정2동장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