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2022년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권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청소년이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스스로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고양시에서 후원하고 (재)금정굴인권평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청소년(14세-19세)이라면 누구나(팀 출품 가능)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인권 ▲차별 ▲평화 ▲역사이다. 공모 영상은 60초 이내에 제작하되, MP4, AVI, MOV 포맷에 Full HD(1920×108
[고양일보] 일산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탄중일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5일 김현미 장관을 상대로 조정지역 취소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대책위는 “일산의 부동산 투기조정지역 지정은 심각한 재산권 침해이자 형평성 위반”이라며 “이는 거주이전의 자유마저 박탈하는 부당한 규제로써 지역주민의 반대 서명을 받아 주민대책위 대표 명의로 중앙행정 심판원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말했다.대책위는 “덕양구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고양시 전체를 조정지역으로 지정하는 행정은 100만 고양시 인구 중 30만 덕양구 때문에 70만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김완규 의원(미래통합당- 탄현동, 일산1동)은 2일 열린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경기도 2020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탄현체육센터 건립 추진 계획을 변경하여 학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탄현동 현황에 맞게 주거지 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시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진행할 의향이 없는지를 물었다. 김 의원은 화성시 봉담주차문화복합센터를 예로 들면서 탄현 제5공영주차장 자리에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고양일보] 김완규 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 4일 고양시 의회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금정굴 평화공원 사업을 둘러싼 공공갈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면서 여수시의 사례를 들어 고양시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갈등을 해소하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여수시가 LH공사와 만흥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협약을 맺은 후 주민들의 비판에 직면해 여수시 의회가 협약 파기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여수시는 주민이 반대하는 지역을 사업 지
[고양일보]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회(이하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8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후보와 고양정 이용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탄현 공공주택지구지정 및 평화공원(금정굴 공원묘지) 조성을 전면철회 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홍정민·이용우 두 후보에게 전달했으나 서명지접수를 거부하며 지역민의를 수차례 외면했다”고 말했다.이어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이용우 후보는 선거홍보 현수막에 평화공원(금정굴 공원묘지) 조성이 가짜뉴스라며, 허위사실을 적시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자유한국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가 정치적 이념의 사업이 아닌 시민의 이익과 지역 현안에 맞는 보다 현실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심 의원은 “최근 이재준 시장이 발표한 신년사 내용에는 일자리와 자족시설 등 성장 동력에 주력할 것이며 고양을 이끌 대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삶터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하였으나,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이 신년사와 걸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심
[고양일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신년회 및 송별회가 혼란 속에 진행됐다.12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일산연합회, 탄현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들이 나타나면서 혼란이 시작됐다.일산연합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3기 신도시 철회’를 외치며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행사 관계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경찰들이 대거 동원되는 소동이 벌어졌다.탄현동비상대책위원회가 행사장 입구에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을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으나, 행사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이에 항의하면
[고양일보] 탄현비상대책위원회(이하 탄현비대위)가 5일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본격적인 첫 활동에 돌입했다.일산시민들로 구성된 탄현비상대책위원회(이하 탄현비대위)는 31일 탄현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와 서명운동을 진행하면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및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반대의견을 시민들에게 알렸다.탄현비대위 관계자는 “고앙시 탄현동은 5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인구 과밀 주거지역으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와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추구권 박탈과 재산권 하락으로 거주 및 이전의 자유마저 박
[고양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 홀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공청회’가 파행과 혼란 속에 끝났다.이날 공청회는 지난 12일 열린 ‘고양탄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의견 수렴에 따른 조치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로 탄현 지역 주민들과 일산연합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공청회는 시작 전부터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징을 동원한 현수막과 피켓 시위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시작됐지만, 주민들의 계속된 반발로 5분 만에 설명을 중단하고 화이
[고양일보] 고양 창릉 신도시, 고양 탄현 공공주택지구 두 곳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9일 같은 날 동시에 개최된다.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는 오후 3시 덕약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는 오전 10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로 42)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두 사업지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공고했다.공청회는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내에 금정굴 희생자들에 대한 위령시설을 포함한 평화공원을 설치하는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공원이 아닌, 유해를 안치하는 추모공원으로 조성되는 문제는 유해 안치를 원하는 금정굴 유족들과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주민들 간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95년 6‧25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민간인 153구의 유골이 황룡산 금정굴에서 발굴되자 유골은 서울대 의대에 임시로 안치됐고, 2011년에는 고양시 청아공원으로 이전했으며, 2014년에는 하늘문 추모공원으로 이전됐다가, 현재는 세종
[고양일보]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개발 시 금정굴 관련 유해안치 평화공원과 관련하여 일산서구 탄현동과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주민들은 장기미집행시설인 탄현근린공원을 도시공원으로 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이 지역을 공공주택개발과 연계하여 도시공원이 아닌 유해가 안치되는 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일어날 조짐이다.고양시의회는 지난해 8월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지원조례 통과 후, 2018년 11월 6일 금정굴 근처에서 열린 첫 위령제에서 유족들은 “유
[고양일보] 올해로 제69주기를 맞은 금정굴합동위령제전이 4일 ‘평화꽃으로 다시 살아나’라는 주제로 일산서구 탄현동 황룡산 금정굴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기철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된 위령제는 이이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특강과 추모사, 그리고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봉화 금정굴인권평화재단 회장은 “지난 9월 4일 하늘문공원에 임시로 안치되었던 유해를 이곳 금정굴 현장에서 영구안치하지 못하고 세종시 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했다. 희생된 지 70여 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부모님의 유해가 떠돌고 있어
[미디어고양파주][성명서]지방선거 고소고발사건 무혐의 처분을 환영하며지난 지방선거에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최성시장에 8년의 시정을 평가하며 더 이상 민심에 이반하는 정책을 펼쳐온 최성시장에 대해 공천반대를 결정하며 이를 민주당 공천심사위에 의견서를 제출하였다.연대회의는 고양시 주요 진보개혁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연대기구로서 지난 탄핵정국에서 고양시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등 각종 지역현안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조직이다. 특히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선거연합을 통해 최성 시장을 '좋은 후보'로 선정하였지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누리길(둘레길)은 모두 14개의 코스가 있다.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6.97km/소요시간 2시간 20분), 제2코스 한북누리길(6.5km/2시간 10분), 제3코스 서삼릉누리길(8.28km/2시간 15분), 제4코스 행주누리길(11.9km/3시간 20분), 제5코스 행주산성역사누리길(3.7km/1시간 10분), 제6코스 평화누리길(11km/2시간 30분), 제7코스 호수누리길(6.24km/1시간 25분), 제8코스 경의로누리길(7.25km/1시간 50분), 제9코스 고봉누리길(6.72km, 2시간 30분), 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지난 31일 223회 3차 본회의를 통해 김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를 통과시켰다. 2011년 첫 발의 이후 횟수로 8년 만이다. 그간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는 금정굴 조례로 불리면서 지역 안보단체와 보훈단체의 격한 반대속에 처리가 지연되어 왔다. 이번 8대 고양시의회에서는 해당 조례에 찬성하는 민주당이 조례 통과를 주도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고양시의회는 33명 의원중 24명이 민주당이고, 상임위도 민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지난 31일 고양시의회를 통과한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사회연대회의는 지속적으로 해당 조례의 제정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조례안의 고양시의회 통과로 한국전장에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민간인들의 희생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례안 통과에 반대했던 한국당 의원들과 보훈단체를 비난했다. 시민사회연대회의는 "보훈단체들은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미수 의원에 막말과 쌍욕을 퍼부어 민주주의를 파괴
[미디어고양파주] 31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은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에 반대하는 안보, 보훈단체 회원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란이 이어졌다. 보훈단체 회원들과 의회직원간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한 이날 의회는 고양시의원들이 충분한 소통 없이 의안처리를 강행하면서 벌어졌다는 평가다. 안건 심사 결과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은 부결처리,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
[미디어고양파주] 재향군인회, 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고양시 호국·안보단체들이 시의회가 심의할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김미수 의원 대표발의)'가 불필요한 시민 혈세낭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금정굴 민간인 희생 유족을 향해서는 "국가배상을 받고서도 제사 주재자로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면서, "하늘문공원에 안치된 유해중 연고자가 없는 유골은 화장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24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협의회 주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