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은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노후화된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을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시유지 등 부지 선정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문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출신 시의원으로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 의용소방대의 어려움을 피력하며 특히, 구도심 지역의 관산동·고양동 119지역대와 의용소방대 건물 신축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관산 및 고양 119 지역대의 사례를 들어 지역대마다 평균 1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속되어 있는데,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공소자 의원(중산1·2동, 일산2동, 정발산동)이 1일 열린 제27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필요성”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공 의원은 “주 5일 근무제 따른 생활수준향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에 따르면 2022년 국민생활체육 참여율은 61.2%로 10년 전인 2012년(43.3%)에 비해 18%가량이 높아졌다”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훈련은 민원여권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해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여 이뤄졌다. 시는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현황 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히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폭언,
[고양일보] 고양시는 육아,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함께 장항 습지 람사르등록과 도심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육아·어르신·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고양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전국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와 미혼모·부 양육 생계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에도 나섰다.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를 마련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무인택배함,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도 확
[고양일보] 직장인 10명 중 7명(70.2%)은 입사 후 건강 이상 증세를 경험했고, 가장 큰 주범에는 과로와 근무환경을 꼽았다.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병 경험’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56%) 결과, 직장인 10명 중 7할 이상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먼저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는지 묻자, 응답자의 70.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매우 그렇다’ 22.6%, ‘다소 그렇다’ 47.6%). ‘보통이다’는 24.3%, 건강이 특별히 나빠지지 않은 직장인은
[고양일보] 최근 택배 근로자의 과로사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배달노동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이번 조례안은 배달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호 장구 지급, 안전교육 실시, 배달에 사용하는 오토바이의 일상점검 실시를 배달사업체에 의무화시키고 배달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휴게실 조성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담았다.시장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체에 대해 시정을 권고하고 배달 근로자의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을
[고양일보] 수원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수원시청 본관 1층 시민봉사과에 원스톱 민원창구를 설치해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식품위생 인허가, 요양보호사·공인중개사 자격증 재발급 등 방문민원이 많은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원스톱 민원창구는 민원인이 개별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한 자리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덕분에 주택임대차 보호법 시행에 따른 임대사업 등록업무가 급증했던 시기에도 법정 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사리현공단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출입로 확장 공사가 드디어 오는 10월 초 착공한다. 도로 폭을 4m에서 6m로 넓히고, 비포장 구간은 포장한다.이 공사가 끝나면 공단 주변을 오고 가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돼, 사리현공단에 입주한 28개 중소기업과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물류·가구·유통·식품 등 탄탄한 기업 28개가 입주한 사리현공단은 고양시 중소기업의 터전이다.그동안 사리현공단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을 입구에서 공단까지 이어지는 200m 길이의 진·출입로였다.공단을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환자가 진료소 안으로 들어오면 의료진이 부스 안에서 팔을 뻗어, 의료진과 환자가 직접 접촉하지 않고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기존 검사 시스템에서는 검사와 소독이 오래 걸려 하루에 검사할 수 있는 환자수가 제한적이었으나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의 경우 진료실과 검사실 내 투명창 설치를 통한 공간분리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직접접촉을 최소화했다.
[고양일보] 앞으로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는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피해 노동자가 요청할 경우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오는 10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신고할 수 있다.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내 괴롭힘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30일 본서 강당에서 임병호 서장과 각과 과장, 직장협의회 회장,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 처리를 위한 ‘일산동부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일산동부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6월 11일 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공무원직장협의회법)에 따라 출범하게 된 것으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류창민 경사와 협의위원 9명을 포함해 총 144명의 가입회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이날 행사에는 직장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23일 제246회 본회의를 열어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하기로 표결을 통해 결정했다.김서현 의원(무소속)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은 이길용 의장, 이홍규 부의장, 이윤승 전 의장, 이규열 전 부의장 등 18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됐다.김서현 의원은 “올해 5월 8일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고양시 신청사 위치를 제1공영주차장으로 최종 결정한 것과 관련하여, ▲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 과정에 있어 조례 위반, ▲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고양일보] 고양시가 7월 23일,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고양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지켜주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2개의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우선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공동주택 경비원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동주택 관리 주체 등 사용자와 경비원이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휴게실 ·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시설) · 냉난방설비 등 시설개선을 통한 경비원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갑질 행위 금지를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명시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지난 6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3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2000년 제정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경기도가 만든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일종의 기준 안이다. 각 아파트는 이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심의위원
[고양일보] 고양시는 1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자치행정국장, 민원공무원, 경찰, 청원경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고 업무 중 발생되는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민원여권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진행됐으며 종합민원실, 경찰서, 보안업체를 연계한 CCTV 비상벨 작동여부, 매뉴얼에 따른 대응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시는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9일 본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상황 대비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방문 민원인, 민원 담당 공무원, 김포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 비상벨 호출을 통해 김포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 비상상황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모의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시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숙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공
[고양일보] 파주시가 10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방식을 도보이동진료소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도보이동진료소는 환자와 의료진 사이를 아크릴판으로 가로막은 상태에서 공정형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검사를 진행하는 비대면 방식이다.최근 급격히 상승한 기온으로 코로나19 검체채취 의료진들이 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등 선별진료소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차 감염 예방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운영방식을 도입했다.이동약자와 미취학 아동의 경우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환자 유형별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시는 추후 혹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 보건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 채취를 위해 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윈도우스루(Window thru) 방식 진료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보건소는 지난 한 달간의 윈도우스루 운영을 통해 ▲비대면 선별검사에 따른 안전성 확보 ▲보호복 착‧탈의에 소요되는 검사시간 단축 ▲검사 직원의 체력 소진 예방 ▲의료폐기물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선별 진료 의료진의 안전과 건강 등을 위해 2주간의 검증 기간을 거쳐 5월 초부터 윈도우스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 시장군수협의회(시군 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못하게 되는 택배기사 등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23만원 씩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역화페로 지원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손실을 입게 된 영세사업자에게는 특별경영자금과 대출자금 보증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재원 부담은 도비 50%, 시군비 50%이다.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보육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희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을 통해 보육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고양시의회 의윤승 의장,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보육정책에 대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