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사)고양시 기업‧경제인 연합회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버스 운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공익적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로 개정 근로기준법에 맞춰 고양시 버스업체 운전기사 충원 및 고질적인 버스인력난을 해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모집인원은 40명으로 남녀 불문
2021년 7월 1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은 반드시 週 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공약으로 ‘휴식이 있는 삶’과 ‘저녁이 있는 삶’을 약속하고 2018년 2월 기존 ‘週 68시간’의 노동시간을 ‘週 52시간’으로 근로기준법을 개정했다. 바람직하고 좋은 얘기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국가에서 노동시간을 국가가 법으로 정해서 강제한다는 자체가 과연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국가는 근로자의 노동에 따른 최저임금만 법으로 정하면 될
[고양일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파괴가 발생했다.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대면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특히 숙박, 음식점, 도소매업 취업자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들 업종은 대면 서비스업종이면서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로로서 비정규직의 특성으로 인해 쉽게 해촉되는 고용구조의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노동자의 삶을 더욱 곤란하게 하여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하고 있다.연령별로는 20~30대 등 청년층의 타격이 컸으며, 2021년 1월에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고양일보] 고양일보 인터뷰박공식 기자: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이승만 대표: 저는 1990년대에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뒤쪽에 있던 노블 양복점에서 20살부터 일을 하다가 20년차 될 때 양복점 사장님이 연세가 많아 폐업하시면서 저한테 고객 장부 등 모든 걸 다 전수해주셨습니다. 그 후 2011년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 사거리에서 양복점을 창업하고 5년이 지나 일산으로 온 지 5년 정도 됐으니 양복점 창업한 지는 10년 정도 됐습니다.박 기자: 20대부터 양복 일을 했으니 오래되었네요.이 대표: 제가 막말로 선배들한테 핍박 받으
[고양일보]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경기도의 한 중증 지적장애인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부당하게 부과된 지난해 부가가치세와 올해 종합소득세 1억여 원에 대해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최근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중증 지적장애인 A씨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직권취소 조정안이 성립돼 A씨에 대한 세금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 A씨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 소재 야채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고
[고양일보] 최근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가원)이 방문교사, 영업 및 방문판매원, 가스점검원 등 도내 여성 이동노동자의 노동실태를 담은 정책 연구보고서 ‘경기도 여성 이동노동자 노동실태 연구’를 내놓았다.경가원은 실태 조사를 위해 지난 4월 도내 만 20~64세 여성 이동노동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24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면접(FGI)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노동시간의 경우 주당 평균 노동일수는 5.3일이며,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1.85시간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일보] 이승만 시민기자: 안녕하세요. 이승만 시민기자입니다. 청어람소호비즈센터 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이나겸 대표: 청어람소호비즈센터 이나겸입니다. 청어람소호비즈센터는 2003년부터 사법연수원생을 위한 독서실과 고시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만들어진 소호사무실입니다. 현시대는 중장년층의 명예퇴직과 기업이 도산을 하면서 갈 곳을 잃은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내 사업도 발전하고 중장년층에게도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이 기자: 어떠한 사업목표를 가지신 분들이 입주하였나요
[고양일보] 최근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사태와 관련,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비업 종사자들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법으로 보장하는 ‘경비원 인권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사건처럼 계약관계를 이용한 갑질은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행법상 개선이 불가하다면, 시 차원에서라도 경비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현행 경비업법에는 경비원의 자격기준과 지도‧감독 등 경비업 종사자들의 권한
[미디어고양파주] 소상공인(小商工人)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걸까?단어의미대로 하다면 작을소小에 장사상商, 장인공工, 사람인人, 즉 소규모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뜻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법률적 용어로 정의한다면 제조업·광업·운수업·건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체, 기타 업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고용한 업체를 말한다.(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항,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2호)하지만 업종이 워낙 다양해서 한마디로 쉽게 정의하기가 어려운 대상이다.우리나라
[미디어고양파주]2019년 7월 18일(목)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식을 가졌다.“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2월 26일 설립된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다(근거법률 :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소상공인’이란 말은 1998년 김대중 前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고,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2014년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 경제단체로 첫 출범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10일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직업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
[미디어고양파주] 60~70대 아파트 경비원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업체의 실경영자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26일 아파트 경비원 등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약 9000여 만원을 체불한 한국○○(주) 실경영자 A(남, 만39세)씨를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한국○○(주)는 서울 광진구에 본사를 두고 아파트 경비용역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국 30여 개 아파트 현장에 아파트 경비원 등 180여 명이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문제는 A씨가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미디어고양파주] 1908년 3월 8일, 공항에 의한 경기침체로 생활고에 허덕이던 미국 섬유여성노동자 수 만 명이 뉴욕루터거스 광장에서 빵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특히 저임금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과도한 작업량 및 위험한 작업환경 등 가혹한 노동착취를 중단할 것과 여성과 임신에 유해한 작업금지, 산전산후 8주간의 출산휴가 등 모성에 대한 보호조치들,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했던 여성노동자들의 투쟁, 바로 이러한 힘이 세계여성의 날을 탄생시킨 것이다. 111년이 지난 지금 임신·출산·육아기 법제도 사용에 대한 우리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의원, 이하 ‘연구회’)가 지난 12일 경기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 비전형 노동실태와 제도적 보호 방안 연구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청년 프리랜서 보호를 위한 정책 등을 제안하였다.경기연구원 오재호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는 공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약 19만4천여명.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약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들의 월소득은 평균 209만원으로 2017년 기준 근로자 중위소득 241만원에
[미디어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 맞춤형 일자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고양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지난 7월 1일 시행된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근로자 근무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관내 버스운수업계의 운전자 인력충원이 불가피해진 실정에 따른 정책이다.현재 고양시에만 300명의 버스운전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고양시기업 경제인연합회와 연계해 우선 1차로 70명을 선정, 자격취득, 양성교육, 취업알선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
음주운전 전과기록 16명 '최다'주요정당 후보자 41%가 전과有정의당 후보들 전원 전과기록無 '부정수표단속법', '도박', '상해', '산지관리법', '미성년자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업무상횡령', '사기', '무면허운전', '근로기준법', '도로교통법', '국가보안법', '공직선거및선거부정관리법', '업무방해'6·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성과보고회가 12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봉운 제2부시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유임 도의원, 김경희·김미현 시의원, 박윤희 고양시의회 전 의장, 김재명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장, 양유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이준목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장 등 내빈들과 기업 경영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회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100대 고양시 기업과 중부대학교 산학협
플라톤은 자신의 저서 국가론(The Republic)에서 도시 이야기를 이렇게 적었다. “무릇 모든 도시는, 아무리 작더라도, 둘로 나누어져 있는 게 현실이다.하나는 부유한 자의 도시. 또 다른 하나는 가난한 자의 도시.그리고 이 두 개의 도시가 항상 서로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Any city, however small, is in fact divided into two, one the city of the poor,the other of the rich; these are at war with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청소년들의 근로활동이 활발해지는 봄방학을 맞이해 2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빈번한 전국 주요 도시 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피씨(PC)방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방자체단체·지역경찰 합동으로 진행된다.근로조건을 명시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연장․야간수당 지급▴최저임금(6,470원/시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