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의힘과 합당 협상이 불발하자 28일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빠른 시일내 만나 조건없는 통합, 통 큰 통합을 합의하라”고 반발했다.27일 오전 양측 실무협상단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국회에서 회의를 한 뒤 쟁점별 논의 결과를 발표하고 실무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결정적인 이견은 내년 대선 단일후보 결정 방식이다. 국민의당은 ‘기존 양당의 대선후보 선출 규정을 배제하고 별도의 위원회를 설치하자'고 했으마, 국민의힘은 ‘이미 가동 중인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에 국민의
[미디어고양파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15명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하태경 의원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며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하태경 최고위원 징계(당직 직무정지 6개월)에 대해 “손학규 대표가 부당한 징계를 끝내 고수해 당을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상황으로 몰고 간다면 국회의원들은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바른미래당 모 당협위원장은 “중대한 결단의 의미는 ‘집단 탈당이라는 행동’도 내포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성명서에는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