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9월부터 은행나무 열매 수거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고 생장력이 좋아 덕양구 관내에 가장 많이 식재된 가로수로, 미관상 아름답지만 은행 열매의 낙과와 악취로 인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에는 일부 은행나무에는 그물망을 설치하고, 일부는 고소작업차를 이용하여 인력으로 열매를 수거하였으나, 그물망 설치는 비용이 많이 들며, 인력으로 터는 작업은 속도가 더디고 수목의 가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올해에는 임산물 진동 수확기
[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 대처 및 후속조치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8일(월) ~ 9일(화) 이틀간의 집중호우 동안 일산동구 직원 총 224명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였으며 수중펌프 현장지원, 간이배수펌프장 가동, 굴삭기 투입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주택 및 도로 침수 등 총 75건(단순 침수 포함)에 대한 응급조치는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다행히 인명사고 등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도로 포트홀 대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하천 준설작업은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토 및 잡풀을 굴삭기로 제거함으로써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하천 범람을 예방하는 작업이다.구 관계자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우기 전에 하천 준설작업을 완료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일산원창폐차장에 화재가 발생한지 7시간이 지난 오후 6시 40분경에도 화재는 지속되고 있었다. 큰 불의 중심부는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라는 일산서구청 관계 공무원의 설명이 있었지만 강한 바람에 지독한 연기가 계속 뿜어저 나오고 있었다. 다행이도 바람의 방향이 아파트가 있는 파주 방향이 아니라 고양시 방향으로 불고 있어서 주변 주민들의 고통은 덜한 상황이었다.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세영)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관내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굴삭기 면허취득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3톤 미만 소형굴삭기 면허취득반 과정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과정을 이수하고 고양시 관내에 소재한 농업기계 면허전문학원에서 실습교육을 수료하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용 굴삭기 면허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시에서 추진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송
[미디어고양파주] 자격증 취득에도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위에 오른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올해 1위 점유지역이 줄었고, 이 자리는 ‘전기기능사’와 ‘전자기기기능사’가 차지했다. 이는 개업(開業) 보다는 취업(就業)을 우선한 자격증 취득 트렌드를 보여준다.2018년 3/4분기 기준 전국 15개 시ㆍ도별 기능사 자격취득 현황에 따르면, 기능사 자격취득자는 총 5만83명으로 그 중 ▲’지게차운전기능사’ 취득자는 6천680명(13%)으로 가장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전기기능사’ (6천667명)가 1위 자리를 바짝 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