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21일에 중등 교장, 교감 162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시험과 IB(국제 바칼로레아)’를 주제로 ‘2022 고양 중등 교장, 교감 정책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등학교에서의 평가에 대해 성찰하고, 민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10대 정책인 IB에 대한 학교 경영자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하였다. 연수는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IB분과 인수위원인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을 초빙해 ▲ 대한민국의 시험 ▲ IB란 무엇인가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의 시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2022년 고양-마우이 On(溫) Friends’(이하 온프렌즈) 국제 교류 2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온프렌즈 교류 1차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진행됐다. 1차에서는 마우이 볼드윈고등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와 학생 16명, 고양국제고등학교 교장, 국제교육부장, 담당교사와 학생 22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13일 2차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우이 볼드윈고등학
대한민국 공교육은 이미 무너졌다.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고교평준화 이후 수월성 교육을 인정하지 않는 전교조는 실력에 따른 ‘수준별 반 편성’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전교 1등과 꼴등이 같은 교실에서 수업하는데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질 수가 없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수업이 재미가 없고 못 하는 학생은 따라갈 수가 없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잠자고 방과 후 학원에 가서 자기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한다. 학교 선생님의 체벌에는 항의해도 학원 선생님에게는 더 엄하게 혼내 달라고 부탁한다. 학교 수업은 재미없고 학교 선생님
[고양일보] 전국의 75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외고), 국제고가 2025년 부터 일반고로 일제히 전환된다. 내년 일반고 전환이 결정된 4곳을 제외한 자사고 38곳, 외고 30곳, 국제고 7곳 등 75곳이 2025년 2월까지만 유지된다. 일반고로 전환하더라도 학교 명칭은 그대로 쓰면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그대로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 선발 권한이 없어지고 일반 고등학교처럼 무상 교육이 시행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일괄 일
[미디어고양파주] 1.‘펑’하는 폭발음… 고양 저유소 유류저장탱크 폭발 10월 7일 덕양구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고양 저유소 유류 저장탱크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사고가 발생했었다. 화재 당시 폭발한 저장탱크는 지름 28m 높이 8.5m 가량 공간에 유류 440만 리터가 담겨 있었다. 이 폭발로 440만 리터 중 다른 저장탱크로 옮긴 130만 리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유류는 모두 화재로 연소됐다. 이 끔찍한 사고로 인한 화염은 약 17시간 만에 진압됐지만 약 43억원의 재산피해액을 남겼다. 2. 사망자 남긴 온수관 파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의 공공부분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으로 오히려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전 고양국제고등학교 학교보안관들이 근무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학교측이 계약을 연장하기로 방침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측이 가이드라인을 잘못 해석해 재계약 연장 불가를 주장했던 것으로도 확인됐다. 고양국제고 학생모임 '보통사람들'에 따르면 고양국제고는 이번주까지 근무할 예정이었던 학교보안관 2명과 재계약 하기로 28일 결정했다. 기존 입장을 바꾼 것이다. 앞서 고양국제고는 8월 초 도교육청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 라인으로 오히려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고양국제고등학교 학교보안관 복직을 위한 기자회견이 27일 오후 5시 고양국제고에서 열렸다.(관련기사 참조)이날 기자회견은 학교보안관 복직 및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학생모임 보통사람들 주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존하는 법이 학교보안관의 고용을 지켜주지 못했는데, 누구도 이 잘못된 행정에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교보안관을 정규직 전환 인력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강조하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인 학교보안관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과 학교가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고양국제고 학생들을 주축으로 ‘보통사람들(보안관과 통(通)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라는 학생모임이 만들어졌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학교보안관 A씨의 사연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지역사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보통사람들에 따르면 고양국제고는 8월 2일 학교보안관으로 근무하던 2명에게 계약종료를 통보했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7일 복지관에서 제1회 가족화합축제 ‘가족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이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세대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한국·세계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부채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중국버블티, 일본당고, 베트남 반미 등 다문화 음식과 음료를 제공했다.또한 예그리나 합창단, 국제고 댄스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관내 주민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마을나눔마켓,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도 운영됐다.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아홉 번째】XⅨ. 식사동(食寺洞)식사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며, 마을의 동쪽으로는 주교동, 남쪽에는 풍산동이 있고 북쪽으로는 고봉동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중앙으로 시민대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농촌마을과 도시화로 개발된 아파트단지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1. 식사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식사동▲인구 : 32,878명(10,961세대) / 23통 125반 (2017년 10월 13일 기준)▲면적 : 6.8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협의회장 박호영)는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경기도대회’에 고양국제고 이주현 학생(우수상), 일산대진고 강민 학생(우수상), 일산대진고 문민구 학생(장려상), 주엽고 길소연 학생(장려상), 일산대진고 김으뜸 선생님(최다입상학생 배출학교 담당교사로 특별상)이 수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예선전에서 선발된 7개교(고양국제고, 대화고, 무원고, 일산대진고, 일산동고, 저현고, 주엽고, 풍동고) 35명의 학생들은 열띤 경합 끝에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과 유은혜 국회의원은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행 대입제도에 대한 복잡성 등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인식, 학종 등 각 전형의 부담스러운 요소와 사교육 유발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대입전형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출발점은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은 수험생 부담이 매우 크며 교육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것이다.상위권 대학에서 수시 모집비율이 확대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그 중심이며, 학종의 전형 요소 중 비교과영역이 학교·교사·부모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아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