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의 원예 치유 효과 분석 결과, 참여 후 초긴장 및 스트레스 지표인 상대적 감마파(RG)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 식물 보급 및 원예치료 방문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의 심리 치유 효과를 입증하는 분석 결과이다.이 ‘시범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우울증을 방지하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원예복지사가 생활지원사와 동행,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총 150회 방문해 반려 식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8일부터 민통선 일대에서 국내육성품종인 ‘감홍’을 수확한다고 13일 밝혔다.감홍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92년 육성한 품종으로 10월 상순에서 중순경까지 수확하는 중생종 사과품종이다. 감홍은 350~400g 정도로 크기가 크고 껍질이 선홍색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과 특유의 향기가 있고 씹을 때 아삭한 식감과 매우 달고 적당한 새콤함이 있는 우수한 품종이다.파주시 88개 농가 55ha에서 썸머킹, 자홍, 감홍, 부사 등 다양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8월 초부터 11월초까지 약 600톤의 사과를 수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각 국의 대표 꽃을 선보이는 국가관은 15개국이 참가한다. 네덜란드와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매장이 참여하고 콜롬비아의 꽃가마, 태국의 화려한 난으로 만든 웨딩장식 등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페루는 해바라기 등 여름 꽃을 전시한다.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화훼박람회 개최기구연합’의 참가국이 각 국가의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연출하고 행사기간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꽃과 스마트 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다.25개국 300개 화훼 관련 기관·업체가 참가해 대표 꽃들과 신상품을 전시하며 세계 화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현재 네덜란드, 에콰도르, 중국 등 11개국 국가와 해외 90개 업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종자원, 106개 국내 화훼 관련 기관·업체를 비롯해 서울시, 광명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들도 참가를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