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환자 관리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 보건소,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지역암 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해 사업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된다.덕양구보건소는 ‘암 생존자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홈스피탈’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바탕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원활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사회복귀 치유농업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수료생 18명이 참가했다.암은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재발과 전이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하락, 스트레스 등 각종 불안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암 생존자는 사회로 복귀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양시는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한 농업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생들은 작물의 발아부터 결실, 수확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품앗이, 두레를 경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암환자 대상 원예치유프로그램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생명연구심의위원회(IRB)를 통과, 임상을 진행해 암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등에 적용을 추진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과 의료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치유농업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 의료효과를 입증해 암환자의 사회적 복귀를 돕고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도 치유농업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국림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이 구급함 60개를 후원했다고 31일 전했다.‘이음’은 국림암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이다. 이음이 기탁한 구급함은 살균소독제, 연고, 마스크, 반창고, 혼합밴드 등 일상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이광미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 속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후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살피는 일에 함께 해준 국립암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중동의 대표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손꼽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고양특례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일정으로 꾸려졌다.아랍에미리트는 제조업·서비스업·물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리존(Free-zone, 자유무역지대)을 운영, 프리존의 무역규모는 1,690억 달러로 2019년 기준 아랍에미리트 총 무역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이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두바이를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이스라엘 기업유치 핵심기관을 방문, 기업유치 전략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은 인구 903만 명으로 서울보다 인구가 적지만 인구대비 스타트업 세계 1위, 미국과 중국에 이은 나스닥 상장기업 세계 3위의 명성을 지닌 나라로, 국가 자체가 하나의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이른바 ‘창업의 나라’다.이동환 시장은 이스라엘 혁신청, 와이즈만 연구소, 바이오하우스 등 기업유치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3개 기관을 방문, 각 기관 담당자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조
[고양일보] 경기도 주관‘도-시·군 바이오 혁신 TF 회의’가 28일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투자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바이오 혁신 TF 회의는 지역 간 바이오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연구지원팀장과 경기도 내 13개 시·군(의정부, 부천, 김포 등) 바이오사업 담당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양시는 이날 회의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메디컬 기업들의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추수철을 맞아 국립암센터 친환경 생태논에서 가와지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국립암센터는 치유정원을 조성해 암환자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친환경 생태논에 모내기를 한 벼 품종은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인 ‘가와지 1호’로 고양시 벼농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품종이다.이번 행사에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선)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관계자 6명이 암센터 내 치유정원에 직접 심은 벼를 수확했다.시 관계자는 “치유정원 벼 베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15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고양시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육성 협력 △고양시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 협력 △정밀의료 산업의 기술발전 및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첨단기업이 찾아오는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추석 연휴기간(2022년 9월 9일~9월 12일)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병의원 138개소, 약국 223개소이며,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는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차병원, 일산백병
[고양일보]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가 6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고양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경연대회에는 대회참가 28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가했다. 고양시는 3개 동에서 공모신청을 했으며 이중 우수사례 대표로 정발산동이 선정돼 발표권을 가졌다.정발산동은 ‘춤추는 빗자루, 자원순환 정발산동’이란 주제로 자치활동을 발표했다. ▲민·관 협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에 앞
[고양일보] 고양시가 모내기철을 맞아 국립암센터 치유정원 내 친환경 생태논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7명이 직접 모내기를 진행했다.모내기를 한 벼의 품종은 고양시 특화품종이자 1994년 일산신도시 개발 중 발굴된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에서 이름을 따온 ‘가와지1호’로 고양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내재하고 있는 상징적인 품종이다.시는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암센터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가을에 벼베기 수확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 국립암센터 김병미 교수를 초대해 암 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암 예방 생활습관 만들기에 나섰다.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고령층이 많은 동 특성상 60대 이상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5월 13일 오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부 책임연구원인 김병미 교수를 초대해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으로 30분 간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이 강의를 통해
[고양일보] 고양시와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국립암센터가 지난 3월 28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주태 하나원장,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양시와 하나원, 국립암센터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수립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의료지원 및 남북 보건의료협력 증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북한이탈주민 건강행태 조사 및 연구데이터 구축 △북한이탈주민 이해증진 및 인식개
[고양일보] 고양시가 설 연휴 동안 시민이 진료나 의약품 구매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설 연휴(1월 29일 ~ 2월 2일)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86개소, 약국 354개소)한다. 또한 3개 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도 진료일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아울러 응급환자나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고양일보] 지난 1월 13일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양시는 이 사업들을 묶어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0만명 인구에 걸맞은
건강도시란 모든 인류에게 건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다. WHO는 1986년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을 지향하는 건강도시(Healthy Cities) 개념을 도입,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은 지역사회에 맡긴다는 점에서 건강도시 사업을 제시하였다.이후 건강도시 사업은 유럽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 도시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건강도시사업은 1,300개 넘는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되었다.개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보건사업(질병치료, 금연, 절주, 영양사업 등)에서 벗어나 건강의
[고양일보] 코로나19 관련 그동안 발생되었던 문제점을 살펴보면,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전담 병상의 부족, 그리고 여기에 근무할 의료인의 부족이라는 큰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때 당해 병원이나 시설을 통째로 격리함으로써 감염되지 않은 환자와 이들을 격리하여 치료하는 의료인의 고통도 많았다.또한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완결한 환자 중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환자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돌봐야 하는데 이들을 받아주기를 꺼리는 기관들이 많아, 의료현장에
[고양일보] 고양시는 6개 병원(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의료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명지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명지병원에서 협약을 맺었다.업무 협약서에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위한 공동의 노력 △K바이오 랩허브 내 이주·창업 기업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 △K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업분야 발굴 및 지원 △연구 장비 및 시설 공간 공동 활용을 통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이재준 시장은 “6개 병원은 경기도와 고양시
[고양일보] 고양시는 경기도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로 고양시의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30,000㎡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K-바이오 랩허브’는 국가 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약개발 창업기업이 실험부터 연구·임상실험까지 할 수 있도록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했다.총 3,350억 원의 사업비(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 850억 원 이상)가 투입되며, 2023년 착공·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