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948년 제헌국회 이후 국민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처럼 파렴치하고 비도덕적이고 비정상적인 후보를 마주 대한 경험이 거의 없다. 더구나 실형을 받거나 범죄혐의로 재판을 받는 사람이 당 대표가 돼서 치르는 선거는 지금껏 본 적이 없다.민주당 이재명은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 당 대표가 되어 방탄복을 겹겹이 껴입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바다.하지만 온 집안이 입시 비리로 부인은 4년 형을 살고, 본인은 징역 2년의 실형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조국 혁신당’이라고 자기 이름을 넣어 당을 만들어 비례대표로 출마하
[고양일보] 당나라 태종은 능력 있는 인재를 널리 등용하기 위해 과거제도를 시행했다. 과거는 공무원 시험의 필기시험에 해당한다. 태종은 과거에 급제했다고 바로 임용하지 않고 인물됨을 파악하기 위해 면접을 보고 등용 여부를 판단했다. 면접기준은 신언서판(身言書判) 즉, 용모, 언변, 글씨 및 판단력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용모(身)란 풍채와 얼굴, 태도 등이다. 언(言) 이란 말을 겸손하고 조리 있게 잘하는지와 얼마나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서(書)는 문장을 지은 필적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