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정부의 국가암검진 연장 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 시민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수검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암검진 수검기간 연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그간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검진을 미뤄온 시민들의 건강검진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적용대상은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이며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이 연장 가능하다. 간암, 대장암은 별도 연장이 없다.연장기간 내 암검진을 받더라도 자신의 기존 국가암검진 주기는 그대로 유지되는데
[고양일보] 고양이 일산동구보건소는 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들에게 국가암검진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검진항목에 해당된다.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검진, 폐암은 만 54세~74세 중 30갑/
맑은 오후의 겨울햇살을 받으며 국립암센터 행정동으로 들어섰다. 국립암센터의 겸손했던 첫 출발을 상기시켜 주듯, 원장실이 위치한 행정동 건물은 17년 전 개원 때의 모습 그대로였다. 작지만 아담하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 공공기관의 단정함. 그리고 세계 최고의 암 연구 메카라고 불리는 국립암센터의 브레인과 중추가 모여 있는 곳. 2002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자신의 폐암 치료를 위해 고른 곳은 미국 텍사스대에 위치한 MD Anderson 암센터였다. 그러나 그 Anderson센터는 국가 암관리 분야의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10만 명당 2012년 323.3명, 2013년에는 314.1명, 2014년 289.1명으로 2012년부터 3년 연속 전국민 암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7,057명(남 112,882명, 여 104,175명)으로, 2013년 227,188명에 비해 10,131명(△4.5%) 감소하였다.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참고로 남자는 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