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정식운행을 앞두고 6월 30일 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이번 개통식 행사에는 윤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 18.3km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기존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을 연장하여 고양, 서울,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고양일보] 4년 기다림 끝에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22개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관람과 체험 함께 즐기다총 22개 야외정원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있다. 꽃박람회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고양 레이 가든’에서는 10m 대형 토끼 ‘고양
[고양일보] 일반 광역버스보다 넓고, 빠르고, 편리한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올해 11월 수원·용인·화성에서 운행을 개시한다.‘경기 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인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 실현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전환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그간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입석운행, 긴 승차대기 및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 등을 해결해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프리미엄버스의 첫 번째 특징
[고양일보] 고양시는 9월 17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첨가된 새로운 고양페이카드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존 고양페이는 교통카드 기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따로 들고 다니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고양페이 카드 한 장으로 결제를 비롯해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교통기능이 추가된 고양페이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 비용은 2000원이다. 교통카드는 통합 권종으로 일반용, 청소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청소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근처 편의점이나 캐시비 홈
[고양일보]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는 집에서 고양시청까지 도보로 이동(450m)하여 9703 광역버스를 타고 광화문에서 내려 회사까지 도보로(350m) 매일 통근한다.(요금 2,300원) 출근 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44회 탑승)하는 B씨는 ‘20년 1월 한 달 동안 알뜰카드 마일리지로 15,400원(44회 적립)을 지급받고, 카드사에서 약 1만 원을 할인 받아 총 2만5천원 가량의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 출근시간대 서울방향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이 2일 공개한 『교통카드 자료가 알려주는 대중교통 이야기』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는 광주시, 용인시와 함께 경기도에서 가장 대중교통불평등지수가 높았다.연구원은 2018년도와 지난 9년간 수도권 대중교통 교통카드 사용 자료를 토대로 버스노선 승객 수를 비롯하여 대중교통 통행량 변화추이를 분석했다.대중교통 불평등 지수는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가는 대중교통 목적통행량과
[고양일보] 앞으로 광역버스, 광역전철 등을 이용하는 광역통행자들은 광역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한 보행·자전거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확대되어 교통비를 더 많이 절감할 수 있게 된다.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1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광역통행자들의 마일리지 혜택을 1회당 현재 300원에서 350원~450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광역통행자들은 기본요금(경기광역버스 2800원)이 높아 시내통행자들에 비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통한 교통비 절감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았다.이에 광역교통 수요자들이 교통비 절감효과를 체감할 수 있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8일부터 200∼450원 오른다.경기도는 18일 4가지 종류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담은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교통카드 기준 일반형 시내버스는 1250원에서 1450원으로 200원(16.0%) 오른다. 좌석형 시내버스는 2050원에서 2450원으로 400원(19.5%),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는 2400원에서 2800원으로 400원(16.7%)이 각각 인상된다. 경기순환버스는 2600원에서 3050원으로 450원 오른다. 현금을 낼 경우 일반형은 200원 인상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44개소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을 통해 고양시민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번호 인식 및 서버 통합 관제로 무(無) 발권, 논스톱 입·출차가 가능하며, 주차요금 자동화 정산으로 미납 차량이 획기적으로 감소했다”며, “또한,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과 연동된 24시간 통합콜센터 운영으로 주차장에서 문제 및 민원 발생 시 언제든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기권 신청 및 감면 적용 간편모바일 앱(App)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영주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제도와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고양시민창안대회’가 지난 6월 17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렸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고양시민창안대회에서는 고양사회창안센터 홈페이지(www.gocci.kr)를 통해 54개의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의 시민 아이디어가 최종 소개됐다. 대상인 ‘사회창안상’은 “국가유공자 장애인등의 버스이용카드를 만들자”는 제안을 한 이윤지씨에게 돌아갔다. 장애인카드나 국가유공자카드를 따로 보여주고 확인하는 과정이 번
경기도 청소년 버스 이용 요금 할인폭이 오는 27일부터 일반 성인 요금대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청소년요금은 27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형 버스의 경우 현행 1,000원에서 870원, 좌석형 버스는 기존 1,780원에서 1,520원, 직행좌석은 1,920원에서 1,680원, 경기순환버스는 2,080원에서 1,820원으로 각각 130원에서 260원까지 할인이 확대된다.특히, 경기순환버스의 청소년요금은 일반인 요금 2,600원 대비 30%할인된 1,820원으로 최대 78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아래 ‘꽃박람회)는 2월 27일부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꽃박람회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특별할인(어린이·학생·65세 이상 등) 1만원이나, 사전 예매 시 입장권 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8천원이다.예매권을 구입하면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30%이상 저렴하며, 4월 23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예매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30% 할인시 광명-부산 40,400원으로 SRT보다 12,200원 저렴인터넷특가 外 KTX,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마일리지 5%~11% 적립 코레일에 따르면 KTX 할인제도인 인터넷특가(‘365할인’)의 할인폭을 11일 출발하는 열차부터 기존 5~20%에서 10~30%로 대폭 확대한다. 인터넷특가 할인 확대에 따라 서울-부산 일반실 기준 정상운임 대비 최대 17,900원, 이전 최대 할인과 비교해도 5,900원의 운임부담이 줄어든다.특히 12월 수서 출발 고속열차(SRT)와 광명~부산 간 운임을 비교하면, 인터넷특가 30% 할인 적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결혼이민예정자가 한국 입국을 준비하고, 예상되는 어려움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정보를 담은 ‘결혼이민예정자를 위한 포켓가이드북(휴대용 안내서)’를 제작, 13개국 재외공관에 송부했다.이 가이드북은 중국어, 베트남어 등 8개 국어(한국어 병기)로 제작돼, 맞선을 통한 국제결혼이 빈번한 13개국 한국대사관에서 결혼이민예정자가 결혼이민 사증(F-6)을 발급받을 시 함께 제공된다.* 8개 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태국어, 영어, 러시아어** 배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