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정)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흥석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교통대책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일산의 암(癌)덩어리인 교통지옥 문제를 해결할 방안(공약)을 제시하며 “1년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홍흥석 예비후보는 일산의 교통문제를 ‘암(癌)덩어리’로 비유하면서 “일산의 일자리·산업 등 자족기반을 마련하려면 먼저 교통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일산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국가 재정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고양일보] 홍흥석 전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1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고질적 교통 문제, 산업 문제 해결로 떠나는 일산에서 찾아오는 일산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홍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일산 주민들은 민주당에 표를 주며 교통, 교육, 일자리, 주거환경에 힘써줄 것을 기대했지만 뭐 하나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국민이 원하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는 여당 후보인 ‘일산
[고양일보] 남주헌 교수(세명대 산업디자인학과)의 ‘창의인간’ (도서출판 미학사)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화성 동탄(어로프헤븐베이커리카페, 크리스찬 교회 1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남주헌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불확실성 시대에 필요한 인간 유형을 ‘창의인간’으로 규정하고 ‘창의인간’으로 역량을 강화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김형동 국회의원(국힘, 안동·예천)의 영상 축하메시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 김경노 재능기부 노점상 사장 등 내빈 축사와 학계
[고양일보] 인공지능 시대, 메타버스 시대의 생존과 성장 전략을 화두로 던진 남주헌 세명대학교 교수(산업디자인학과)의 『창의인간』 (도서출판 미학사) 출판기념회를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3시 30분 경기도 화성 동탄(어로프헤븐베이커리카페, 크리스찬 교회 1층)에서 개최한다.남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을 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남주헌 교수 신작 『창의인간』에서 불확실성 시대에 필요한 인간 유형을 ‘창의인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창의인간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 재활용가게’를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8월 일산서구 대화동 단독주택지역에서 고양 자원순환가게 1호점이 열린 후 시민의 호응이 이어진 결과다.현재 고양시에는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재활용가게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를 비롯해 7곳의 자원순환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시민이 깨끗하게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을 자원순환가게에 가지고 오면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PET(무색, 유색, 판)와 플라스틱류(PE, PP, PS, OTHER)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일정 포인트로 적립 후 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6월 28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개최한다. 시는 온라인 국민심사를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 국민심사 코너에서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29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을 대상으로 본선을 치른다.본선에 진출한 6건은 ▲공유지를 활용한 주거복지 정책으로 예산절감 및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녹색도시담당관) ▲“건물 붕괴위험”, 신속정확한 ‘당일 골든타임별’대응으로 시민 안전 최우선
[고양일보] “고양시가 험지이긴 하지만 필승을 위한 복안이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하나의 목소리를 띄워야 합니다. 남다른 아이디어로 특출한 현수막을 걸어야 합니다”스스로 ‘선거중독자’로 표현할 정도로 선거전략가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5차 조찬강연에서 “선거에서는 반드시 선택과 집중의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수막과 관련해 “주요 역세권 사거리에 한꺼번에 수십 개씩 걸리는데 특출하기 어렵다”며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만
[고양일보] 청와대 이전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역대 정권에서도 고려했던 문제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2년과 2017년 대통령 후보 시절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으나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공약을 지키지 못한 바 있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윤석열 역시 광화문 시대를 열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약속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는 경호 문제와 지하 벙커와 헬기장이 없어서 비상시 청와대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불가피하게 대안으로 용산의 국방부 청사를 선택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도 안 남았다. 이번 선거는 역대 어떤 선거보다 좌우 진영 대립이 극단적이고 지지층의 결속력 또한 어느 때 보다 견고하다. 5년 전 광화문 촛불시위로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고 들어선 문재인 정권은 수많은 경제 정책 실패와 586 운동권 세력의 기득권화에 대한 국민의 분노로 정권교체 여론이 60%대에 가깝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안철수는 어김없이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논의의 중심에 있다. 안철수는 2011년 그의 나이 50살 때 기적처럼 찾아온 서울시장 자리를 박원순에게 깨끗하게 양보한 순간부터 정치적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은 “청와대를 해체하고 대통령실을 광화문 청사에 두겠다”라고 약속했다. 5년 전 문재인도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그러나 경호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실천하지 않아 문재인이 지키지 못한 수많은 헛약속 중 하나로 끝났다. 만약 윤석열이 청와대 시대를 끝내겠다는 공약을 지킨다면 역사적 상징성이 대단히 큰 사건이 될 것이다. 청와대 터는 고려 숙종 때 ‘도선비기’에 따라 서경인 송악에서 삼각산의 기운이 강한 한양으로 천도하기 위해 1104년에 남경(南京) 궁궐까지 조성했으나 실행되지 않았다. 139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77일 남았다. 선거를 앞두고 양당 후보를 지켜보는 국민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대통령을 잘못 선택하면 나라가 어떻게 결딴나는지 지난 7년여 동안 생생하게 봤기 때문이다. 준비된 대통령으로 알았던 박근혜는 불통과 무능으로 국민의 불신을 자초해서 임기도 못 채우고 탄핵이란 불명예와 함께 정권을 빼앗겼다. 탄핵 촛불로 광화문을 태우고 586 좌파의 도움으로 대통령이 된 문재인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취임했다. 그러나 문재인은 정확하게 평등, 공정, 정의와는
지난 8월 30일 김포의 택배대리점 점주가 스스로 세상을 버렸다. 40대 가장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인 점주는 민노총 조합원인 직원들의 불법 태업과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에 대한 원망이 담긴 편지를 남기고 자살했다. “너희들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단 걸 잊지 말길 바란다”라는 피맺힌 절규를 자신을 괴롭혔던 노조원에게 남겼다. 부인과 세 남매 앞으로 남긴 유서에는 평소 흘렸을 그의 피눈물처럼 절절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쏟아냈다. 대한민국은 어느 순간부터 민주노총에 의해 좌우되는
혁명이란 하늘의 명(天命)을 바꾸는 일이다. 5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는 역성혁명으로 수시로 왕조가 바뀌었다. 맹자는 공자와 달리 왕이 왕답지 못하다면 쫓아낼 수 있다는 역성혁명론(易姓革命論)을 주장했다. 나라에는 왕보다 백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왕조는 비교적 오래 지속되었다. 고려 王氏 왕조는 474년, 조선 李氏 왕조는 518년 동안 유지됐다. 중국에서 300년 이상 된 왕조는 319년 지속된 宋이 유일하다. 그만큼 중국은 국가변혁 즉 역성혁명이 자주 일어났다. 일제 해방 후 한국에 혁명이 일어났다.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은 과학이지 정치가 아니다. 백신으로 예방해야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막을 수 없는 질병이다. 지난해 1월 20일 최초로 코로나 발병 이후 한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철저히 지켰다. 국민은 오로지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하는 날만 기다리며 정부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했다. 일찍 가게 문 닫으라면 닫고, 모이지 말라면 안 모이고, 마스크를 쓰라고 하니 공원이고 산에서도 열심히 마스크를 썼다. 2020년 12월 8일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코
僞善(거짓 위, 착할 선)이란 거짓으로 착한 척하는 것이다. 진보는 위선이다. 조국으로 시작된 진보의 위선 행렬이 끝도 없이 펼쳐지고 있다. 조국은 자녀 입시 비리, 사모펀드 불법 투자, 검찰 수사에 대한 증거인멸 등 12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의 아내 정경심은 4년 형을 받고 교도소에 있다. 그들의 딸 조민은 가짜 스펙으로 의사가 됐다. 기가 막힌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호자를 자처했다. 그러나 위안부 할머니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국회의원이 됐다. 윤미향의 위선은 이용수 할머니의 용기있는
인생은 산에 오르는 것과 같다. 삶의 과정이 등산과 닮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똑같은 산이 없다. 사람 얼굴이 다 다르듯 산도 같은 산이 없다. 흙으로 된 육산(肉山)과 바위로 된 골산(骨山)이 있고 만년설로 덮인 히말라야의 설산(雪山)이 있다. 지리산은 대표적인 육산으로 품이 깊고 넓어 어머니 같은 산이다. 날카로운 바위산인 설악산은 골산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아버지 같은 산이다. 히말라야의 8,000m가 넘는 14개의 산은 신과 같은 존재다. 여기에 오르는 것은 모든 산악인의 로망이다. 하지만 아무나 오를 수 없다. 준비된
이광기 전 고양시청 국장, 차녀 결혼식김칠석 · 김정희의 장남 김남현이광기 · 황정자의 차녀 이민경일시 : 1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장소 : 아펠가모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LL층)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모바일 초대장 : https://letters.florencecard.me/d0ab6c6
[고양일보] 정신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공무원 시험에서 최종 탈락한 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가 화성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장추련)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소송 제기 사실을 알렸다.행정소송의 원고인 A씨는 10년 전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Ⅱ형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을 받아, 2012년 11월 1일 정신장애인(장애등급제 폐지 이전 기준 3급)으로 등록했다.장추련에 따르면, ‘양극성 정동장애’ 중 A씨가 가진 Ⅱ형의 경우 우울증과 조증이 나타나기
[고양일보]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을 어렵게 하는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플래시몹을 1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었다.장애인들은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생활편의시설 접근과 이용을 위하여 20년 넘은 낡은 규정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약칭 : 장애인등편의법)을 개정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사단법인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고양일보] 경기도민의 63.8%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31.0%는 즉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해당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민의 73.8%는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면 인권 보호는 후순위로 미뤄야 한다’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거주 성인 남녀 2,548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코로나19 위험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