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으로 3200여역원을 들여 홍수대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깨긋하고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창릉천은 북한산에서 시작해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를 거쳐 행주산성 인근 한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8.42km 구간을 정비한다. 수해예방, 유량확보, 수질개선, 시민휴식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총사업비는 3,287억원이며 제방, 교량 등 하천정비를 위한 실사업비는 2,295억원
[고양일보] 지난 18일(화) 오후 8시경 일산서구 대화동 다가구주택 102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발화된 곳의 옆 주택 거주자인 최초 신고자는 “화재 발생 전 집에서 쉬고 있는 중 모터가 도는듯한 큰 소리가 났다. 이후 소리가 끊기고 타는 냄새가 나서 밖에 나와 확인해보니 옆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일산소방서 선착대(대화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바 다가구주택 1층 문이 잠긴 채였고, 현관문 외부에 그을음 관찰됐다.이후 문 개방을 실시하여 진입해 구조대상자 1명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 생태축의 핵심 지역인 정발산에 대한 생물 다양성 탐사를 마치고, 지난 1일 고양관광센터에서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탐사는 (사)에코코리아가 2022년 고양시 생태환경분야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시민생태조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과학 기반의 생태조사가 이뤄졌다.정발산 일대 주요 생물종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으며 곤충 331종, 식물 320종, 조류 47종, 균류 28종, 거미류 28종 등 총 779종이 발견됐다. 특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2 고양곤충 페스티벌’이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양시 곤충농가와 양봉농가의 참여 속에 ‘곤충아 놀자~!! 달려라 곤충~!!’이라는 주제로 열린 곤충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즐기는 방식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축제에서는 꽃무지, 쌍별귀뚜라미 등의 식용곤충, 환경을 정화하는 동애등에와 밀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을 바르게 알고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마련해 시민들이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씨앗’을 뿌려 ‘나무’로 키우다… 일생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으며 ▲환경교육 기반 강화 ▲공교육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모든 세대를 위해 생애 주기별 환경교
[고양일보] 고양시가 12월 31일 발생한 일산동구 마두동 상가 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후속대책으로 실시한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시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안전사고의 전방위적 예방을 위하여 일산지구 3호선주변 기존 건축물 2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한 후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관합동 특별점검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90년대 조성된 일산지구 내 지하철 3호선 대화~백석 6km구간을 대상으로 주변 건축물 203개소에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고양특공대 1기 어린이들이 장항습지 탐조대 방문과 생태체험을 실시했다고 22일 전했다.고양특공대(내가 지킬고양! 유키즈 C.E.O)는 어린이에게 식생활과 환경보호의 연관성을 알리고 소중한 자원을 아끼면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을 도모하는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이다.고양특공대 어린이들은 장항습지에 방문해 △시청각 자료와 망원경으로 동물 관찰 △동물 울음소리 듣기 △동물 발자국 도장 찍기 △퍼즐 놀이 △서식곤충 만져보기 등 습지 생태계 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의
[고양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관장 이도연)은 대화동 통장협의회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고양 가와지볍씨 역사와 함께하는 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이번 체험교육은 1991년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 가와지볍씨 출토지인 대화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적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학예사의 해설을 통해 고양 가와지볍씨가 발굴된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502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벼인 고양 가와지볍씨 진본 유물을 관찰했다. 전시 관람 후에는
[고양일보]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고민하는 가운데 고양시 ‘희망-내일 일자리’ 참여자들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희망-내일 일자리 사업’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양시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전문퇴직자등을 대상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4명이 다함께 돌봄센터 매니저로 고양시 관내 ▲중산 ▲대화 ▲원당 등 3곳의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활약하고 있다.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고양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모내기 철을 맞아 원흥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꼬마 농부 벼농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모내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체험과 함께 502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인 고양 가와지볍씨를 관찰하고 그림책을 읽으며 벼농사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하는 복합적 농업 교육으로 이루어졌다.어린이들은 박물관 야외전시실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토종 벼를 심어놓은 모내기 풍경을 관찰한 후 박물관 조경화분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모를 심어보며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2년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3개월간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안전한 집합건축물 지속관리를 위해 총 161개소의 건축물로 공동주택 154개동, 공동주택 외 건축물이 7개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 연면적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인 연립주택 등이 해당된다.안전상태가 [양호], [주의관찰]로 판정된 경우 2~3년 주기로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지정검토]로
습관은 인생에서 중요하다. 특히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외부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비만인 사람은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하고 곳곳에 간식이 많다. 단식원에서 강압적으로 음식을 통제하듯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바꿔야 한다. 운동은 비만에 가장 좋은 특효약이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은 운동을 피할 변명을 끊임없이 찾는다. 장비나 유니폼이 없다. 피곤하다등등. 그러나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설치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적은
[고양일보] 고양시가 9월 7일 곤충의 날을 맞이하여 초·중등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곤충체험을 실시한다.비대면 곤충체험은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나눠주고 영상을 통해 직접 실험 방법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곤충체험 키트는 곤충이 스티로폼을 먹고 분해하는 과정을 직접 실험하고 관찰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환경정화자로서의 곤충의 역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곤충사육장을 직접 꾸미거나 여러 개의 사육장을 연결하여 곤충이 이동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실험이 끝난 후에도 사육을 계속해 곤충이 탈바
구자현 발행인: 고양시에 대한곤충연구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대한곤충연구회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재활과 힐링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정신장애인뿐 아니라 독거노인과 청소년들까지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영순 회장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대한곤충연구회가 생긴 동기가 궁금합니다.김영순 회장: 저는 정신장애인 자식을 가진 엄마입니다. 정신장애인도 우리 고양시민의 한 명이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2012년 당시 고양시청 근처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었습니다. 정신장애인
[고양일보] 고양시는 CCTV가 실종신고 된 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것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고양시 전 지역에 설치된 CCTV를 관제하고 있는 시민안전센터에서는 이번 7월 8일 새벽 0시 30분 경, 덕양구 삼송역 앞에서 폭우를 맞으며 배회 중인 70대 노인을 발견했다.이를 이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약 1시간 동안 집중 관찰하며, 관할 신도지구대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노인은 전날 인근 도래울 지구대에 실종 신고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됐다.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지난 2016년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꼭 생각해야 할 것은 공존(共存)이다. 공존의 의미는 ‘서로 도와서 함께 공존하는 것’이다. 지구가 많은 환경파괴에도 이 정도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동식물이 공존(共存)하는 삶의 방식 때문이다.식물의 경우 나뭇가지가 펼쳐진 형태를 보면 서로 부딪치지 않고 각자의 영역을 적당하게 확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크라운 샤이니즈(Crown Shyness)라고 한다. 공존(共存)을 실천하는 것이다.모든 동식물의 공존(共存)의 삶의 밑바탕에는 생존과 번식이 있다. 생존과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목이 과하게 굴곡 되는 것을 막아주는 ‘후종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질환을 후종인대골화증이라고 한다.목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 어깨, 팔, 등 특정부위에만 통증이 오는 목 디스크와 달리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신경을 광범위하게 눌러 사지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말하는 후종인대골화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후종인대골화증은 어떤 질환인가?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척추의 앞쪽을 연결하는 ‘전종인대’,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위기관리 능력은 중요하다. 나의 삶을 관찰하여 위기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첫째 건강은 항상 체크해야 한다. 자신의 몸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을 찾아서 꾸준히 개선해야 한다. 인간이 죽는 이유는 취약한 몸의 부분이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이다. 가장 약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둑의 작은 구멍을 막지 못하면 결국 둑은 무너진다. 몸의 둑을 막아야 한다. 몸에 어느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우선 꼼꼼히 체크하라.둘째, 집안에 화목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중
인간의 생존성은 조직과 관련이 많다. 인간은 분업을 통해 무서운 포식자들을 제압하고 동물의 왕이 되었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은 조직 속에서 자신의 역할이다. 특히 개인의 리더쉽은 중요하다. 리더쉽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빨리 파악하여 조직의 비전을 설정하고, 각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발적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특히 리더들의 시간관리의 수준은 조직의 생산성 수준과 일치한다. 우리는 누구나 한정된 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건강한 몸이다. 현대사회에서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은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는 뜻을 지닌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라는 라틴어에서 기원되었다. 스트레스는 생체의 평형과 리듬을 깨뜨릴 수 있는 모든 자극을 통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말한다.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것도 문제다. 만약에 회사에서 어떤 과제에 대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