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A아파트에 쓰레기 무단방치로 인한 인근 주민과 입주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A아파트는 최근 경기도와 고양시 사업비를 보조받아 아파트 산책로 끝부분에서 광성교회(덕이동)로 이어진 경의선 육교를 신설했다.하지만 고양・파주시 경계선에 있는 산책로 옆 A아파트 내 배드민턴장과 정원에 무단방치한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의 많은 불만과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이 아파트 입주민 B씨는 “처음 입주할 때 주변이 조용하고 바로 옆에는 작은 마당이 있어, 남편과 어린 두 딸이 너무 좋아해 A아파트를 선택했으나,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삼송마을18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관리소사무소 직원들이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소속 헌혈버스에서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삼송마을18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서울중앙혈액원의 ‘사랑의 헌혈’ 참여 요청에 응하여, 헌혈버스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단지 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헌혈 행사 소식을 알렸으며, 많은 주민들이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버스를 찾았다.삼송마을18단지 관리사무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은 채혈 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버스 소
[고양일보] 최근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사태와 관련,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비업 종사자들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법으로 보장하는 ‘경비원 인권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사건처럼 계약관계를 이용한 갑질은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행법상 개선이 불가하다면, 시 차원에서라도 경비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현행 경비업법에는 경비원의 자격기준과 지도‧감독 등 경비업 종사자들의 권한
[고양일보]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26일 소노캄 고양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과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표창장 전달식,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에는 연합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3815만원을 경기북부 사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 토종 종자를 시급히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 토종종자은행(가칭)’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2012년부터 도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토종 종자에 대한 수집·교환 등 사업이 일부 진행되고 있지만, 전문적인 보관ㆍ저장 시설이 없어 어렵게 수집한 종자가 서로 섞이거나 분실될 위험이 있다.또한, 토종 종자를 생산하는 농업인 절반이 80대 이상이어서 대물림할 후계자가 없는 실정이다.이에 경기도는 토종 종자의 전문적인 보관ㆍ저장 시설과 더불어 검사ㆍ실험실, 육묘ㆍ증식장,
입주민, 경비, 관리업체 소통 필요하다는 제언들맞춤 대안 없이 정부 역할만 강조...준비 부족 노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일선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 감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관련 토론회에서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투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경비원 감축여부를 단순히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관리비 부담문제로 보지 말고 아파트내 안전과 재산권 보호 관점에서 살펴야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파트내 갑질과 고용안전을 위한 입법 필요성도 제기됐다.지난
센터·경비노동자·관리소장·입주민 4자 상생협의체“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앞두고 고용안정에 주력” 고양시 아파트단지에 고용된 경비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인권보장,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기구가 설치된다. 1기 신도시 일산이 위치한 지역특성 맞춤형 비정규직 대책이다.6월 2일 고양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시 경비인권네트워크(이하 경비인권네트워크)’ 설치를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가 진행됐다.추진되는 경비인권네트워크는 당사자인 경비원을 비롯해 입주민 대표, 관리소장, 비정규직지원센터가 모인 4자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