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박현우 고양시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2일 고양시의회에서 진행된 시정질의에서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前 수탁기관과 관련 외부 용역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간 지원기관으로 그동안 시의 민간위탁 방침에 따라 민간 주도로 운영되어왔다.박 의원은 “지원센터를 민간 위탁한 2기와 3기 기간 동안, 실질적인 운영을 이끌어나가는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김모 씨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부할 예정이다.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위주의 관리감독과 감사제도만으로는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양시 주택과는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업무 체크리스트 개발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25일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지부 이명찬 지부장, 류금임 부지부장 등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관련부서장과 담당자 등 약 15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지난 14일 안전건설과 사무실에서 굴착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및 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지역난방공사 굴착 현장을 중점 대상으로 우기철 현장 관리 및 공사장에서 만연할 수 있는 위험요인 제거와 추후 복구 계획 등 굴착공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장마철 지속적인 호우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된 상태로 장기간의 도로 개착으로 인한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복구하고 연단위의 공사 계획으로 우기철 굴착 공
[고양일보] 작년 제36회 관세사 2차 시험에서 특정 학원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고, 채점 답안도 공개하지 않아 큰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문제 원인, 관세청의 관리 감독 소홀한국관세신문에 따르면 작년 6월 22일 실시한 제36회 2차 관세시험 결과 불합격 통보받은 수험생 일부가 2차 관세사시험 출제 및 채점 오류를 지적하면서 관세사 2차시험문제 출제 의혹이 불거졌다.올 6월 27일 실시한 1차시험 발표를 코 앞(7월 22일)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지난해 불거진 36회 2차시험문제 부정 출제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체 관세사시험
[고양일보] 고양시 국공립어린이집의 허술한 관리감독이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엄성은 시의원은 15일 진행된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정보공시 규정 지키지 않은 곳이 많아,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엄 의원은 “아동청소년과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제출한 2019년 어린이집 원장의 급여내역이 어린이집 정보공시와 차이가 있는데 S어린이집 Y원장의 경우 제출 자료에는 3961만1천원(기본급 3303만1천원, 제수당 660만원)으로 정보공시에는 4885만2천원(급여 4205만2천원, 수당
[미디어고양파주] 파주 운정신도시~홍대입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파주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 이 노선의 운행을 개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사업자 모집 절차를 거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 4년간 약 4만6000명의 인구가 급증해 광역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했다. 운정신도시에서 홍대입구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의 노선 신설 요구가 많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버스 운송업체가 경영 적자를 내세우고 서울시가 동의하지 않아 광역버스 신설이 어려웠다.이에 따라 파주시는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참
[미디어고양파주] 지난해 12월, 사망 1명 포함 60명의 인명피해를 낸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시공업체 관계자 등 1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사고의 원인을 ▲1991년 당시 최초 배관 공사 부실 ▲평상 시 열배관 유지‧보수 관리 부실 ▲사고 후 초동조치 부실 등 3가지에서 찾았다. 우선 1991년 최초 배관 공사 당시 용접이 불량하게 이뤄졌다는 다는 점이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었다. 용접이 불량하게 이루지다 보니 27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변동압력에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 중인 도내 16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석면 공사 시 집기류 이동, 사전청소, 비닐 보양 등 안전한 석면 제거 추진을 위한 조치로‘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가이드 라인’ 적용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석면제거 공사 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학교시설 석면전문가 현장지원단’인력풀도 적극 활용
[미디어고양파주] 지금까지 시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여행이 보도되며 시민들의 빈축을 사왔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해외출장도 이에 못지않게 외유성이 짙다는 것이 수치적으로 드러났다. 고양시는 최근 4년 동안 1758명, 1년 평균 440명이 해외출장을 간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같은 기간 677명, 1년 평균 170명이 해외출장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간 공무원수 대비 해외출장자 비율은 고양시는 15~20%, 파주시는 9~14%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따지면, 고양시는 최근 4년 동안 약 50억원, 1년 평균 약 12억500
[미디어고양파주] (사)고양파주여성민우회는 '고양시 청소년수련시설 직원 미행, 도청, 불법촬영' 제목의 13일 언론보도에 해당 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기관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함과 동시에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아래에 전문을 공개한다.-아 래-고양시청소년수련관(토당동 위치) 직원들이 동료 여직원을 차량으로 미행하여 영상을 찍고, 사무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을 촬영하고, 여성들의 휴식공간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여 직원들의 대화를 녹음한 사실이 확인돼(오마이뉴스, 11.12 보도) 충격을 주고 있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하기관장 연봉을 최대 10%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기관장이 교체되는 새로운 계약부터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이는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직간접적으로 산하기관장 교체 움직임이 이어진 것과 맞물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임기가 남은 기관장들에게도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봉 삭감 방침도 장기적으로 검토된 것이라기 보다는 이재준 시장의 의지로 추진되는 상황. 시는 연봉 삭감 근거로 타 지자체 대비 높게 설정된 고양시 산하기관장의 연봉을 지적하고
[미디어고양파주] 지역 문화행사나 민간단체들의 공개행사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고양시’, ‘고양시의회’ 후원명칭이 대부분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양시의회 후원명칭의 경우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가 후원기관이 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내 놓은 상태여서 관련 규정도 없는 상태다. 일선 단체들이 의회 허락 없이 후원명칭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셈이다. 엄성은 고양시의원(비례대표, 한국당)은 5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지역사회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후원명칭 관리에 손을
[미디어고양파주] 지적장애나 치매 등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를 개인 사업비로 유용하거나 횡령한 양심불량 급여관리자들이 경기도 감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意思無能力者) 6,870명(2018년 4월 기준)에 대한 복지급여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했다. 도는 이 가운데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9개 시군에 대한 현장 감사를 거쳐 복지급여 2억4,525만5천원을 횡령·유용한 급여관리자 16명을 적발했다고 2
장상화 “담당부서 나몰라라 태도 문제”의회 환경경제위 업무보고서 쟁점될 듯 [미디어고양] 정의당 고양시의원들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공채 공정성 논란과 관련 시의 책임 있는 자세와 수험생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정의당 시의원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시가 사상초유의 공공기관 채용시험 재시험 결정과정에서 나몰라라 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재시험 결정으로 상처 입은 수험생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시험관리 외부 위탁업체를 상대로 한 구상권 청구 등 법적책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진흥
올해 첫 정규직 필기시험서 공정성 시비신분 확인 소홀, 시험관리 엉망 지적 잇달아진흥원, 17일 인사위 통해 재시험 결정블라인드채용 NCS평가 도입과정서 혼선 [미디어고양] 고양시 산하기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정규직 신입 공개채용 과정에서 공정성이 의심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면서 재시험이 결정됐다. 블라인드채용이 도입되면서 빚어진 혼란이다. 공공기관 채용관리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 덕양구 소재 고양여성회관에서 진흥원의 올해 첫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
시의원 인식 부족 킨텍스 해고 못 막아보수 눈치 보며 개혁과제·촛불민심 실종고양시에 노동조합 전담부서 만들 것 최영희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민중당)는 6·13지방선거가 세 번째 출마다. 2006년과 2011년(보궐)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2011년에는 민주노동당 후보로 야4당 단일후보가 되면서 13%를 득표하면서 저력도 보여줬다.지난 5년은 킨텍스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았다. 하청업체 소속 보안요원으로 일했다.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교육부장도 맡았다.이번 출마도 킨텍스 노동조합 활동이 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최근 본원에서 심신힐링체험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관리교육에는 이성순 부원장 외 관리감독자 24명이 참여했으며 최현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심신힐링체험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글로벌사이버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감정노동 힐링체험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 존중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이성순 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근로문화 형성 및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 상태와 스트레스
"소규모 영세사업장 관리감독 강화 필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실질적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배출원으로 사업장을 지적하고 특히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15일 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체계의 문제점,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시한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시급한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 보고서를 발표했다.2017년 기준 국외영향을 제외한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
아파트단지에 협동조합 구성해 관리입주민 참여 확대로 비리 근절 기대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협동조합 방식을 도입하는 '공동주택 준공영화 정책' 공약을 2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단지를 협동조합 공동체로 묶어 지역공동체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김 후보측의 설명이다.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공동주택관리 준공영화 정책의 핵심은 고양시 아파트단지에 공동주택관리협동조합을 구성하는 것이다. 기존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운영을 도맡던 것을 주민들이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