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만9,28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공중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범죄 유형은 ‘기타범죄’로 6,182건이 발생했다. 이들 기타범죄에는 ▲성범죄 ▲스토킹 ▲불법 촬영 ▲마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보이스피싱과 같은 지능범죄(5,538건)나 절도(4,386건), 폭력(2,403건)도 빈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6일까지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3번의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33개 안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 의정회 설치 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킨텍스 캠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고봉산 등산객과 영천사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환경보호를 위하여 지난 27일 영천사 화장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무급수 무방류 순환식’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되는 영천사 공중화장실은 친환경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하다.이번 시설물 정비는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고봉산과 영천사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을 점검하고 정화조 및 수처리 설비를 청소하여 보다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오수 유출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한편 구는 도심 유동인
[고양일보] 고양시가 도서관, 공원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여성의 복지 및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및 청소년의 이용량이 많은 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 덕이도서관,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화장실 4개소에 지급기가 추가 설치됐다.이로써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는 총 16개소로 ▲도서관 7개소(행신, 백석, 대화, 식사, 한뫼, 신원,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달 기준 2021년 고양시 제안실시율은 49.4%를 달성, 지난해에 비해 약 10% 향상됐다. 이는 지난 3년간 다양한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제안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온 결과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과 공무원, 청소년과 대학생 등 시민들의 제안을 반영해 더 나은 도시가 되는 과정이 진정한 사람과 도시의 상생”이라며, “시민의 제안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발전한 도시에서 시민이 행복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021년 경기도 창안대회 1위 선정… 다양한 제안창구 운영 성과고양시가 지난 7월 경기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고양일보] 경기도가 내년부터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 1천여 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겠다는 취지인데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로 꼽혔던 민간화장실까지 도의 지원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순늠 국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아동과 여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경
[고양일보]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연천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연천여성연대와 함께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불법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민·관·경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합동으로 점검하며, 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합동 점검반은 전곡공영버스터미널, 근린공원, 유원지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점적으로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변기 주변, 화장지통, 벽 나사 구멍,
[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기차역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와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생활안전과의 합동점검으로 문산역 등 7개소 기차역 화장실에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감지 후, 이상 발견 시 적외선 탐지기를 통해 불법촬영장비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점검 결과 7개소 모두 불법촬영이 적발되지 않았으나 파주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점검 전담인력의 상시점검과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파주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일산교 하부(경의로 철로변 산책로)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의선 곡산역에서 탄현역까지 7km에 이르는 경의로 철로변 산책로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급한 용변이 있는 경우 2km마다 있는 철도역사 화장실을 찾아다녀야 했다.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이러한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일산교 하부 공중화장실은 남녀 공간을 분리하고 노약자와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했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민간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무료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파주시는 현재 역, 터미널 등 인구밀집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담인력이 무료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당, 노래방, 목욕탕 등에 설치된 민간화장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민간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무료점검은 민간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은 후 전담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무료 점검을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와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은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불법촬영 감시단 ‘은빛순찰대’ 협력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은빛순찰대’는 고양시니어클럽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불법촬영 감시단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으로 구성되어 5인 1조, 총 6개조로 운영되며, 지하철과 공중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하루 3시간 주 3회 활동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동부경찰서는 불법촬영 관련 교육, 합동점검,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은빛순찰대’와
고양시는 고양, 일산동부, 일산서부 경찰서와 방범에 취약한 관내 103곳의 공원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9월 1일부터 운영한다.최근 공중화장실 범죄의 증가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해 방범 취약 공중화장실 선정과 ‘안심비상벨’을 운영하기로 했다.‘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 있는 벨을 누르면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과 경고음이 작동하고 관내 경찰서 112상황실과 시민안전센터로 연결돼 위기 현장에서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허위 또는 장난 신고로 위급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