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시 주교동 206-1번지(주교 제1공영주차장) 일원 신청사 건립사업 예정지(93,148.9㎡)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역의 무질서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기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15일간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28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정으로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
[고양일보] 국가관리 시설물로 인한 손해는 국가가 배상하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국가(지방자치단체 포함)가 관리하는 시설물은 영조물이라고 하는데, 먼저 영조물과 공작물에 대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다.영조물에 대하여 대법원은 “행정주체에 의하여 특정목적에 공여된 유체물 내지 물적 설비를 지칭한다”고 판시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국가배상법 제5조의 영조물은 대체로 학문상 공물에 해당하는 유체물로서 인공적, 자연적 시설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국가배상법 제5조에서 공공의 영조물은 행정조직법 또는 급부행정법에서
[고양일보]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는‘안전’이다. 2014년 4월 16일 진도앞 해상사고(세월호), 경주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장 천정붕괴 사고, 판교 지하철 환풍구 사고 등 각종 공작물과 영조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래 전 사례를 살펴보면, 종암동 육교붕괴사건, 성수대교 상판 붕괴사고가 있다. 최근에는 밀양세종병원 화재,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이천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화재사건은 별론으로 하고, 우리나라 국가배상법은 영조물로 인한 사고로 손해를 당한 경우 국가에서 배상을 해 주도록 되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드론센터 건립부지로 지정된 화전동 183-33번지 일원 6110㎡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한다는 의견을 고양시의회에 제시했다. 이에 고양시의회는 16일 본회의에서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론센터건립부지 GB해제를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통과시켰다. 고양시는 드론센터건립을 통해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시키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드론센터 건립대상지의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시키기로, 관련 법적 절차인 시의회의 의견을 듣고자 안건을 제시했다. 이번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는 대상지(6110㎡) 전체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일 화전지역에 드론센터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 지역인 화전동 183-33번지 일원 6110㎡(1848평)에 대해 무질서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제한 지역을 지정하고 지형도면을 승인 고시했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되며, 개발행위허가 제한기간은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드론센터 건립사업의 주체인 고양시는 드론센터를 통해
[미디어고양파주]고양시가 11일 관내 11항공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비행안전 4구역 10,747,475㎡ 에 대한 18미터 고도완화 행정위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난 2014년 12월 비행안전 5구역 행정위탁 협약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협약식에는 이봉운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정시택 11항공단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비행안전 4구역의 ▲주택·공작물의 신축 또는 증축, ▲조림 또는 임목의 벌채, ▲토지 개간 또는 지형 변경과 같은 개발행위는 관할 군부대 협의 없이 고양시 자체 검토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삼송근린공원 부지를 대규모 쇼핑몰인 ㈜스타필드고양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해준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스타필드고양이 419억원의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불하지만 이에 대해 향후 20년간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부지사용을 승인했다는 점과, 공유재산의 관리계획을 변경할 때 고양시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승인한 점, 2가지로 요약된다.고양시는 스타필드고양이 입지한 삼송지구 인근의 심각한 교통난을 감안해, 지상에 도서관 건립을 포함한 지하 2층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것을 ㈜스타필드고양에 제안했고,
우리나라 민법은 1958년 제정되어 196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제정된 지 5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제정 당시에 일본식 표현,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 등이 현재 민법에도 상당부분 사용되고 있다. 민법은 모든 사법(私法)의 기본법이다. 민법은 상법 등 많은 민사와 관련된 법의 기초가 되며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직접 규율하는 중요한 법률이다. 따라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반 국민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법에 대한 국민의